마츠소설/단편

[오소마츠상][오소쵸로/이치카라/토도쥬시]라인마츠・단편

Sady 2016. 8. 19. 01:06








허락받은 작품입니다

무단전재는 금지입니다!!!




오역, 의역, 발식자 주의

불펌금지, 공유는 블로그 주소를!!

http://joniamhungry.tistory.com/




尊@カラ松Girl 님의 작품입니다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987073#1

















마피아 마츠의 경우







{마츠노 패밀리(6)}





보스 : 어-이, 누구 없어? 한가한 녀석


보스 : 형아랑 놀지 않을래~?


톳티 : 에- 뭐야?


쵸로 : 한가하지 않거든!! 너 일은!? 지금 어디야!!?


어둠 : 애완 동물 돌보기





차남 : 쥬시마츠와 디저트 타임이다. 일단은 들어주지. 무슨 일인가?


보스 : 에!! 카라마츠 휴식 중이냐고! 게다가 디저트으!? 뭐야 그게! 부러워어-!!


차남 : 평소에 일했다면 너도 원래 이 시간대에 휴식시간이었을 거다.



톳티 : 오늘의 스윗츠는 카라마츠형 특제의 딸기 무스라구♡


톳티 : [맛있어 보이는 딸기 무스 케잌을 먹는 토도마츠와 쥬시마츠]


톳티 : [쥬시마츠에게 아앙~ 하는 카라마츠]




어둠 : 그쪽으로 간다



차남 : 오우, 이치마츠 몫도 있으니까 말이지. 쵸로마츠는 이쪽으로 올 수 있는가?


쵸로 : 앞으로 10분......아니, 5분만 기다려!! 금방 갈테니까!!!


보스 : 에, 에에, 잠, 잠깐 기다리라고!! 나도 끼워줘!! 형아 외롭잖아아!!? 나한테도 권해달라고!!


차남 : 너는 그 일거리를 다 끝내거든 다시 물어봐라



보스 : 이 사디스트!!!


차남 : 끝내면 되는 거잖아? 여기서 궁시렁 거리지 않고 했다면 10분은 단축 됐을 거다





쵸로 : 끝났다!! 그쪽으로 갈게!!




어둠 : 벌써 도착



톳티 : 우와, 발소리 엄청나



보스 : 잠까안!!!!!!!!!!!!!!!!!


보스 : 에?


보스 : 싫다아~ 읽었으면서 무시하지 말라고!!!


보스 : 쵸로짱~? 쵸로짜앙!!!!!


보스 : 에.........? 무시? 무시하는 거야?


보스 : 어-이..............




차남 : 성실하게 일을 끝마치면 볼 수 있는 것


차남 : [쵸로마츠와 이치마츠가 나란히 앉아 딸기 무스를 먹고 있다]


차남 : [쥬시마츠에게 아앙~ 하는 토도마츠]


차남 : [이치마츠에게 아앙~ 하고 있는 듯한 카라마츠의 손. 그리고, 이치마츠의 빨개진 얼굴]



보스 : 끝났어!! 끝났으니까!!!!!


차남 : 창문으로 들어오지 마!!! 동생들한테 유리가 박히면 어쩔 건가!!?


보스 : 죄성함다!!!!!!












{보스와 언더 보스(2)}






보스 : 야아, 카라마츠으~




차남 : 듣는 것만이라면 들어주지




보스 : 너의 그 내 한정 차가운 태도 대체 뭐야!?


차남 : 보스 다운 일을 매일 제대로 한다면, 귀엽게, 형아♡


차남 : ............라고 말해주기라도 원한 건가?


보스 : 해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


차남 : 해도 상관 없지만, 이치마츠로부터의 공격, 열심히 피하라고



보스 : 그랬었지이!! 그녀석 카라마츠 과격파 동담 거부 어둠마츠잖아!!!! 나 죽어!!!

(* 동담 - 같은 것(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즉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걸 거부한다는 소립니다. 초 과격한 방법으로)


차남 : 보스 된 자, 동생의 공격을 피하지도 못해서 어쩔 건가



보스 : 그야 나 사기캐지만 말이지~? 네 일이니까 이치마츠 뭔가 손 썼을 거 아냐?


차남 : 역시 보스. 항상 그만큼만 이해력이 있어도 도움이 된다고



보스 : 어라? 방금 아무렇지도 않게 욕했지? 비하한 거지? 나



차남 : 피해 망상이군. 피곤해서 그런가?


보스 : 아니, 그야 피곤하잖아? 어제 뭘 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차남 : 쵸로마츠와의 섹스



보스 : 했다구!! 그야 엄청 하고 싶었는 걸!!? 그치만 어제 섹스한 건 너랑 이치마츠잖아!? 형아 알고 있다고!


차남 : 일부러 다 보이도록 이치마츠랑 둘이 돌아갔으니까. 덕분에 쵸로마츠가 상당히 신경 쓰였을 거라고~?




보스 : 핫!


보스 : 카라마츠 너 이자식!!!


차남 : 어제는 적을 습격하러 간 건데, 본부에서 쵸로마츠와 잇챠잇챠한 건, 누구라고 생각해~?


보스 : 오소마츠지~ \(^o^)/




차남 : 그렇군. 그래서 뒷수습은 우리한테 떠넘긴 거구나♡




보스 : 가끔씩은 잇챠잇챠하게 해달라고! 나 쵸로짱이랑 한달만에 단둘이였는데.......!


차남 : 그럼 평소부터 성실하게 일했으면 되지 않나. 나한테 화풀이 하지 마라



보스 : 이 사디스트!!!


차남 : 어휘력을 좀 더 늘리거든 다시 불평하라고- 그럼 이만.




보스 : 아, 이자시익!!! 너 아직 이치마츠 방이지!?


보스 : 이 섹스 중독자!!!! 적당히 하고 일하라고!!


차남 : 네가 할 말인가



보스 : 죄성함다-












{블루 † 퍼플(2)}






차남 : 이치마츠♡ 이번에 데이트하지 않겠나?


어둠 : ..........에? 별일이네. 어디로 가고 싶어?


차남 : 카지노♡


차남 : xx라는 곳의♡



어둠 : 거기라면, 분명 전에 동맹 맺은 조직이 경영하는 곳이잖아




차남 : 그래, 맞아. 사실은.......최근 나, 거기 주인한테 꼬셔져서.........




어둠 : 죽인다




차남 : 나를?


어둠 : 너한테 말 건 녀석




차남 : 이치마츠♡♡♡



어둠 : 무슨 짓 했어




차남 : 음- 그냥 얘기만 했어. 거절했는데, 끈질겨서............나, 이제 무서워서........



어둠 : 지금 바로 갈게




차남 : 기다려. 그 전에 내 방으로 와. 프레젠트가 있으니까




어둠 : 알겠어






※ 수십분 후




차남 : 그럼, 인기도 없는 곳에 가는 거니까, 늦지 말고 와야해? 허니-♡



어둠 : 그래 그래. 알고 있다고, 달링. 바람 피우지 마


차남 : 물론♡ 키스로 마중갈게♡


어둠 : 허리가 녹아버릴 때까지 혀를 물어줄게




차남 : 이치마츠♡ 좋아해♡♡♡



어둠 : 나는 사랑해


차남 : 어머, 이치마츠도 차암~♡











{심해와 신록(2)}







쵸로 : 카라마츠





차남 : 왜?


쵸로 : 엊그제, xx라는 카지노에 갔지?


차남 : 정보가 빠르군




쵸로 : 늦었지. 알아채는데 2일이나 걸리다니.....




차남 : 뭐어, 은밀하게 갔다 왔으니까 말이지. 이치마츠한테도 입막음 해뒀는데, 잘도 알아챘군. 솔직히 일주일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쵸로 : 역시나




차남 : 불시, 불시

(*불시 - 예고 없이)



쵸로 : 너의 불시는 너무 실천적이라고,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도 좀 생각해




차남 : 리스크를 생각했다간 너무 늦다고?


쵸로 : 부정할 수는 없지만



차남 : 어차피 오소마츠의 핸드폰이잖아?




쵸로 : 거기까지 알아 챈건가



차남 : 그녀석 쵸로마츠한테 무르니까 말이지. 몰래 힌트를 준 게 답을 내버렸네



쵸로 : ..........정말, 카라마츠는 오소마츠형에 관해 잘 알고 있구나



차남 : 그렇지. 부인하진 않겠다


쵸로 : 그런가




차남 : 하지만, 내게 있어 1번은 이치마츠니까, 안심하라고



쵸로 : 하아!? 따, 딱히 그런 이유 아니거든!! 다르니까!!!


차남 : 그래그래



쵸로 : 들어!!!!













{청색과 분홍색의 비밀 사연(2)}







차남 : 토도마츠. 이거 부탁한다


차남 : [어떤 남자의 사진]





톳티 : 어라, 이 사람 알아. 분명 지난번 파티에서 만난 사람이지?


차남 : 데이터 부탁한다


차남 : 제한 시간은 1시간 후에



톳티 : 여전히 스파르타네-  OK, 1시간 후에



차남 : 맡기마





※ 1시간 후





톳티 : 메일로 보냈어



차남 : 오오. 단 시간에 잘도 조사했군


톳티 : 고마워♡ 사례는 카라마츠형의 간식이 좋아




차남 : 항상 만들어 주잖아?


톳티 : 리퀘스트!! 복숭아 디저트 먹고 싶어!!


차남 : 복숭아? 지금이 그 계절이긴 하군. OK! 내일 기대하고 있어라



톳티 : 아싸~! 쥬시마츠형이랑 같이 먹어야지♡



차남 : 아아. 이치마츠랑 쵸로마츠도 권유해두지



톳티 : 기대된다아-♪












{보스와 언더 보스(2)}







보스 : 너말야, 놀이 상대는 좀 더 힘을 쓸 수 있는 녀석으로 달라고




차남 : 나름대로 상대는 되지 않았나?


보스 : 부족해. 나한텐 준비운동도 되지 않는다고-



차남 : 그거 미안하군. 그럼, 다음에는 힘을 들일 수 있는 녀석을 준비하지




보스 : 오, 뭔데뭔데~?


차남 : 서류♡




보스 :





차남 : 쵸로마츠가 기다리고 있다고♡



보스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보스 : 살아있는 게 아니잖아!!


차남 : 그치만, 뼈는 부러질 거라고?


보스 : 아니, 내가 부러지고 싶은 게 아니라고? 내가 부러뜨리고 싶어!!


차남 : 항상 쵸로마츠의 뻐를 부러뜨리는 주제에 무슨 소리야




보스 : 역시 너 열받았구나?


차남 : 얼른 서류에 사인해. 서류 타워 4번째를 제작 중이니까



보스 : 으엑




차남 : 말하건데, 그게 끝날 때까지 외출 금지다. 센서도 달아둿으니 너는 이제 도망 칠 수 없어





보스 : 갑자기 호러요소 넣지마!!!


보스 : 무시!?


보스 : 에? 잠, 카라마츠!?


보스 : 아, 쵸ㄹ




(* 힘을 쓸 수 있는 녀석 or 힘을 들일 수 있는 녀석 에서 '힘을 들이다'에 '뼈 골' 자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뼈 얘기가 나오는 거에요! 骨 에는 뼈라는 뜻 말고도 수고, 힘이 듦, 수고스러움 등의 뜻도 있슴다)












{오소마츠 오라버니♥사랑스런 쵸로짱(2)}






보스 : 쵸로짱~


보스 : 카라마츠한테 괴롭힘 당했어어-


보스 : 위로해줘~


보스 : 쵸로짜앙~~


보스 : 쵸로쵸로쵸로쵸로쵸로쵸로마츠짱~~!




쵸로 : 짜증



보스 : 넘해!!반응해 달라고!


쵸로 : 일은 끝났어?


보스 : ...........조금 남았어




쵸로 : 에




보스 : 에?


쵸로 : 그 서류가, 조금 남았다고?


보스 : 에? 응. 앞으로 수십장 정도면 끝나



쵸로 : 그렇게 빨리 끝낼 수 있는 주제에 게으름 피우는 이유가 뭐야!!? 바보 아냐!!?


보스 : 아-! 바보라고 하는 사람이 바보래요~~~




쵸로 : 시끄러!! 얼른 끝내!!


보스 : 쵸로짱 지금 어디?


쵸로 : 몰라




보스 : 왜? 지금 어딘데? 형아 외로워어-



쵸로 : 카라마츠 방


보스 : 그 자시익.......................




쵸로 : 조직의 참모를 죽이지 말라고


쵸로 : 카라마츠 [슬슬 서류가 끝나갈 것 같군. 쵸로마츠, 이쪽으로 와라]


쵸로 : 나 [에?]


쵸로 : 카라마츠 [일이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상은 보류라고 말해둬라]


쵸로 : 나 [알겠어]


쵸로 라는 이유니까




보스 : 젠자아앙!!!!거기까지 간파하고 있는 거냐고!!


쵸로 : .............역시나네



보스 : 완전 들켰어. 우리집 참모님은 무섭네에-




쵸로 : .................빨리




보스 : 응?


쵸로 : 빨리 일 끝마치라고




보스 : 에? 쵸로마츠?


쵸로 : 그러면.......내가 상, 주지 않을 것도 없으니까!!


보스 : 뭐야 그 데레는ㅋㅋㅋㅋㅋㅋ 기다려




쵸로 : ........기다릴게













{블루†퍼플(2)}








차남 : 이치마츠. 내일 쵸로마츠랑 같이 일 나가지?


어둠 : .......오소마츠형?


차남 : 아아. 역시 쵸로마츠가 너무 어리광을 받아준 모양이다



어둠 : 그 인간..........이러니 저러니해도 오소마츠형한텐 약하니까


차남 : 둘다 똑같지, 뭐




어둠 : 그래서? 쵸로마츠형 대신, 카라마츠가 하는 거야?


차남 : 그렇다




어둠 : 알겠어





차남 : 미안하다



어둠 : 네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차남 : 아니, 쵸로마츠가 욕망에 지기 쉽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것도 제대로 조련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어둠 : ...............너, 당당하게 바람 선언?


차남 : 아니? 조련하는 건 마미다



어둠 : .......역시 오소마츠형이 일에서 빠지는 거, 엄마한테 말했구나



차남 : 보스로서의 자각이 모자랐거든. 내일부터 오소마츠는 파파의 스페셜 코스다


어둠 : 우와아........



차남 : 쵸로마츠는 사탕을 주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탕을 받는 위치에 있으니까


어둠 : 그렇네. 최근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 같고. 느긋하게 쉬라고 하는 건?


차남 : 아아. 그치만, 나도 부족하군.




어둠 : .....에?


차남 : 그러니까, 이치마츠.  내일 작업 상황에 따라서, 한명 해치울 때마다 부탁 한가지 들어주지




어둠 : ......뭐든지?


차남 : 오브 콜스! 단, 내가 싫어하는 일은 제외하고. 이치마츠라면 내가 싫어하는 짓, 하지 않을 거잖아?


어둠 : 히히......좋네. 할게




차남 : 분명, 전에는 네코미미 플레이였지?



어둠 : 선생님과 학생 플레이도 좋았어


차남 : 그건 모에했다


어둠 : 코피 났었지



차남 : 좀 더 즐거운 플레이가 좋겠군


어둠 : 맡겨둬. 천국을 보여줄테니까


차남 : 맡길게♡














◇◇◇













동화 마츠 시리즈의 경우








{우리는 보류조(3)}







인어 : 이치마츠가 최근 다정하게 대하는데, 뭔가 한 건가?


백조 : 난 아무것도 안 했어



달 : 나도-! 나도 아무것도 안 했슴다-




인어 : 곁에 가도 때리지 않고, 요리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뒤에 와서는 음식을 집어먹곤 한다. 지금까지 이런 적 없었는데..



백조 : 이미 상냥함에 너무 길들여져서 동요하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고!!


달 : 나도 먹고 싶어어!!!


인어 : 오늘 저녁은 내가 만들테니, 도와주겠나!


달 : 와호-이!! 할래할래-!!


백조 : 나도 도울게



인어 : 고마워, 쵸로마츠




백조 : 아, 그러고 보니. 나도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백조 : 최근, 오소마츠형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 알아?


인어 : 왜?


달 : 왜-애-?


백조 : 장보는데 같이 가주고, 그것만으로도 이상한데 짐도 들어준다고? 평소라면 짐도 들지 않고 훌쩍 돌아가는 주제에, 특별히 무거운 쪽을 들어주고...


백조 : 뭔가 이상한 거 먹은 것 같은데




인어 : 그건 이상하군



달 : 이상해!!!


백조 : 그치? 기분 나빠서 오소마츠형한테 다가가기 싫다고.........




달 : 톳티도 이상해!




인어 : 토도마츠인가?


백조 : 토도마츠도?


달 : 형들 동시에 말했네!!


달 : 사이좋네!!


인어 : 에헤헤, 사이좋네~



달 : 와-이! 나도 사이좋아-?


인어 : 물론이다, 브라더-!!


달 : 우헤헤, 부끄럽네에~



백조 : 으으응..........!!(천사냐!!)


백조 : 그, 그래서 쥬시마츠. 토도마츠가 이상하다니 무슨 일?


달 : 아, 그랬었지!!


달 : 으음, 그러니까아, 그게 말야? 토도마츠 사진 잔~뜩 있잖아?


인어 : 그렇지



백조 : SNS에 업로드 하려는 거잖아?




달 : 우연히 톳티 핸드폰이 있어서, 훔쳐봤더니




백조 : 쥬시마츠......?


달 : 내 자는 얼굴이었어




인어 : 에?


달 : 대기화면


달 : 내 자는 얼굴이었어




백조 : 




인어 : 어라? 분명 토도마츠의 대기화면은 너랑 토도마츠 둘이서 찍은 사진이 아니던가?



달 : 바꿨어!!


달 : 그리고, 사진 찍는 횟수도 늘고 있어!!


백조 : 얼마나?


달 : 잔뜩!!


인어 : 잔뜩인가아~~



백조 : .........뭔가 이상하네




인어 : 설마, 우리들의 계획이 들킨 건 아닌가.....?


백조 : 그런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 왜냐면, 하타보한테 협력 받고 있으니까...



달 : 왜일까나아




인어 : 우선, 우린 평소처럼 생활하는 거다


백조 : 응


달 : 라져-!!!















{공주님을 포획하는 부대(3)}







오데트 목숨 : 공주님들에게 우릴 의식하게 만드는 작전의 진행 상황은 어때?


어부 : 그 작전명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황제♡ : 센스 없네에~~



오데트 목숨 : 닥쳐!! 알기 쉽고 좋잖아!?


어부 : 그리고, 그 이름도 짜증나




황제♡ : 쵸로마츠형 목숨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건?


쵸로짱 목숨 : 너희들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거든!?


어부 : 나? 알기 쉽잖아?


쵸로짱 목숨 : 그녀석이 인어니까 어부?


어부 : 잡아서 먹는 것까지 한세트입니다



황제♡ : 무서워!!!? 랄까, 오소마츠형, 아무렇지도 않게 이름 바꾸고ㅋㅋㅋㅋ




쵸로짱 목숨 : 됐으니까 보고해!!


쵸로짱 목숨 : 일단 나부터 할게


쵸로짱 목숨 : 쵸로마츠랑 같이 장보러 가서 짐 들어줬어





어부 : 너 누구?


황제♡ : 오소마츠형 아니지?


쵸로짱 목숨 : 너희들 너무하지 않아!!!!!?


어부 : 그치만, 그렇잖아?


황제♡ : 그 쿠즈마츠형이, 짐을 들어주다니


쵸로짱 목숨 : 나 그런 이미지!?


어부 : 장보기에 같이 가주는 건 대체로 쿠소마츠잖아




황제♡ : 오소마츠형은 절대 귀찮게 굴테니까 말이지. 잘 구슬리면 움직이긴 하지만




어부 : 안정의 쿠즈마츠형ㅋㅋㅋㅋㅋ


쵸로짱 목숨 : 시꺼-!! 그래도, 쵸로마츠가 [고, 고마워....오소마츠형] 이라고 데레하면서 말해줬다 뭐-!!!


어무 : 그거, 그냥 감사의 표시일 뿐이잖아?


황제♡ : 의식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아니잖아?




쵸로짱 목숨 : 그럼 너희들은 어떤데?! 그렇게까지 말하는 거면, 나 이상의 결과를 낸 거겠지?


어부 : ..............뭐, 그렇지



황제♡ : 나름대로♡



쵸로짱 목숨 : 하아!?


어부 : 나는, 쿠소마츠가 옆에 와도 때리지 않았어. 요리하고 있을 때는 뒤에서 보고 있어. 그러면 [이치마츠, 먹어볼텐가?] 라고 아앙- 해준다고?


어부 : 어떠냐



황제♡ : 우와아ㅋㅋㅋ


황제♡ : 이치마츠형 완전 자신만만한 얼굴ㅋㅋㅋㅋㅋ



쵸로짱 목숨 : 카라마츠는 원래 동생한테 무르니까, 그런 반응 이상하지 않잖아!!


황제♡ : 확실히 그렇네. 



어부 : 아앙?


황제♡ : 그치만, 전에 카라마츠형이, 쥬시마츠형한테 아앙~ 하면서 핫케이크 먹여주는 거 봤고



어부 : 사진은



황제♡ : 빠뜨릴 리가 없잖아♡


황제♡ : 자, 개인 라인에 보냈으니까!


어부 : 감사




쵸로짱 목숨 : 아-!! 치사해!! 토도마츠 나한테도!!


황제♡ : 하아!? 쵸로마츠형이 있으면서, 카라마츠형이랑 쥬시마츠형한테도 손 대겠다는 거야!?


어부 : 좋은 배짱이네......



쵸로짱 목숨 : 아-니거드은-!!! 천사와 천사의 그림이잖아!? 치유되잖아!? 음이온이 화면 너머로 넘쳐 흐르잖아!!?


쵸로짱 목숨 : 그러니 그런건 모두와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제 : 그럼, 쥬시마츠형 사진 내놔



어부 : 쿠소마츠 사진 줘




쵸로짱 목숨 : 타산적이네-!!


쵸로짱 목숨 : 자, 받아라!!!


쵸로짱 목숨 : [카라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가 사이좋게 낮잠을 자고 있는 사진]




어부 : 크헉



황제♡ : 흐윽!!


쵸로짱 목숨 : 어때!!!!마음에 드냐?!


어부 : 제법이네, 형........어쩔 수 없지. 여기.


어부 : [카라마츠와 쵸로마츠가 등을 맞대고 책을 읽고 있는 사진]




황제♡ : 약속은 약속이니까♡


황제♡ : [쥬시마츠와 쵸로마츠가 함께 캐치볼 하고 있는 사진]



쵸로짱 목숨 : 보존한다


어부 : 보존한다


황제♡ : 보존한다












-변변찮았슴다!!!-




















=======================================================







그냥 제가 읽고 싶어서 읽다가

겸사겸사 번역했습니다 'ㅂ'




정색카라랑 빗치카라가 동시에!!ㅠㅠㅠㅠ(감격




그보다, 동화마츠는 처음 보네요 'ㅂ'a

인어 카라는 많이 봤지만;;;


오소랑 쵸로는 아마도 백조의 호수,

오데트가 나왔으니까....

(오데트는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공주 이름입니다)


이치카라는 인어공주...인가?


토도쥬시는 무슨 동화인지 모르겠네요;;

달이랑 황제해서 생각나는 거라곤

교황은 태양, 황제는 달......

......인데 그건 아니겠죠?

동화 아니고.......


뭔가 연관성 있는 이야기가 있던가...으음....





뭐, 아무튼 재밌었네요!! :)

특히 이치랑 카라가...!

 후후후후 마피아 최고였슴다!




다들 마피아마츠 꿈꾸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