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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ッテンガール 님의 작품입니다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18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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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쵸로Side







나까지 길게 하면 지루할테니까, 3가지만 말하고 끝낼게!




그럼, 첫번째.


지명 코멘트를 합니다, 라는 거야.

혼자 전편에서 해버린 모양이라, 토도마츠가 지명됐을 때...

작가가 [드디어 왔어!!전해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말야!!아싸아!!!]라며 난리였다고.

그치만, 솔직히 하는 사람은 기쁘니까, 마음이 내키면 해보라구?



방법은 간단해, 코멘트 처음에


[쵸로마츠에게]

랑 간단한 감상과 질문, 리퀘스트 등도 받으니까 적어주면 돼!

지명 된 녀석이 대답하니까, 좋아하는 녀석을 지명하라고.







으-음, 두번째네.


전편은 카라마츠였지, 또 실패해버리고 말야......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려는 건지-....

오소마츠형은 의기양양했던 것 치고, 실패는 물론이고 화장실로 뛰어들어 갔지-


뭐, 성공할테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상식인이니까 말야, 할 마음만 먹으면 해낸다고-

그니까 안심하라고.







세번째.


평가에 대해서야.

뭔가 많이들 평가해줘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는 거니까....


뭔가 강요하는 듯한 생각에 미안하지만, 가능하다면 또 해줬으면 좋겠어.




랄까, 이런 건 모두가 좋아하는 귀여운 동생한테 시키는 게.....어-이, 이치마츠!!!잠깐 와봐!!










에....시작 한지 꽤 지났는데 이제 와서 내가 해도 되는 거야...?


으..음, 그니까 뭐였더라, 평가? ...어떻게 하는 거야?

뭔가......아, 이건가.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이면, 니코짱 마크? 라고 하면 되려나...이거.

컴퓨터라면, 오른쪽 위에 별이 잔-뜩 붙어있는 그거야....많이 눌러주면 기쁘겠지만, 안되겠지, 역시.


스스로 이 만큼 좋았어-, 라고 생각하는 만큼 별을 나한테 줘.

으음..그치만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강요하는 것 같네-




앗,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그.....뭔가 평가 벌이?..해버려서 미안.

여기까지 말하게 만들어 놓고 작가가 갑자기 걱정되는 모양이야.




지워버리면 될텐데.....여기까지 쓴게 아깝다고?.....미안합니다.








그럼, 본편.....봐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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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격하게 하라는 거지?

그렇다 쳐도....어떻게 해야.....



왠지 최근 이치마츠의 고양이 보살피러 갔다 와서는 잠만 자는 모양이던데...그걸로 조금 화내볼까.





형들은 쓸모가 전혀 없었고, 동생은....어떠려나 잘 모르겠지만.





아, 이치마츠. 일어난 건가?

오늘은 꽤 빠르네....두번째잖아.




평소에는 나, 토도마츠, 쥬시마츠, 카라마츠, 오소마츠형과 이치마츠라는 느낌인데.....어떻게 된 거지?





[아, 쵸로마츠형....좋은 아침]




드물게 인사를 건네서 놀랐다.

평소라면 말 없이 와서 말 없이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




[무슨 일이야?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하니, 왠지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던 이치마츠의 목소리가 떨리는 느낌이 들었다.




[딱히, 아무것도, 아냐.....]




아, 이거 절대로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구만. 뭔가 있었어.

그치만, 냉정하게 해야 하고....모른 척 할까나...




[...랄까, 이치마츠. 너 요즘, 너무 늘어진 거 아냐? 고양이한테 갔나 싶어서 보면 자고있고,

 전에는 자버려서 마시러 가지도 않고.....나는 모두랑 마시고 싶었는데 말야.

 게다가 오소마츠형은 기다려 줬다고? 알고 있어??] 




거기까지만 말하고 그만두었다. 

역시 말이 지나친 걸까, 싶기도 했지만 언제나 달콤한 말만 할 수는 없으니까.


귤을 손에 쥔다. 손톱으로 꼭지를 꾹 눌러 가르는 순간, 귤 특유의 상큼한 향이 퍼진다.








몇분 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치마츠는 고개를 숙인 채다.




[하아....너 항상 입 다물고 있네- 이해는 하는데, 이제 좀 적당히 하라고.....]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전-혀, 귀찮지도 않고, 오히려 그런 부분이 귀엽고, 모든 것이 소중하다.


고개를 숙여서 흘러내린 머리도, 고양이 등도, 혼났을 때 우물쭈물하는 것도.

내 것이 되었으면, 할 정도다.

그치만, 가끔은 이런 것도 말해주지 않으면....이것도 이치마츠를 위해서.......




[미안해. 조심할게...]





.........에?






거짓말, 어째서 그렇게 순순히?



열이라도 있어!? 어떻게 된 거야!!?





그렇게 물으려 입을 열었을 즈음에, 이치마츠는 뛰쳐나가고 있었다.


이런 좁은 집을 나가서, 멀리멀리 가버릴 것처럼 느껴졌다.




쫓아가야 한다. 왠지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아.




나는 이치마츠가 달려간 방향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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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마!! 바보, 오지 말라고.....!!]






이치마츠는 방의 가장자리에서 무릎을 끌어안고 있었다.

목소리가 우는 것처럼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나는 [그러고 있는데, 그냥 돌아갈 리 없잖아]라고 말하며, 이치마츠에게 다가갔다.


그러는 동안에도, 싫어, 그만둬, 미안해, 아냐, 등 공포에 휩싸인 듯한 말이 나직이 흘러나왔다.

뭘 그렇게 겁을 먹은 거야? 나 그렇게 무서운 얼굴하고 있는 거냐고!!





[왜 그러는 거야, 이치마츠. 잠..울지 말라고...]





눈물이 이치마츠의 눈에서 그칠 줄 모르고 쏟아져 내린다. 소리 없이, 그냥 넘쳐흐르고 있다.

마치 비처럼......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안......]


[저기, 내가 그렇게 말해서 싫었던 거야?]


[아냐, 그런 게, 아냐]




아닌 거야!!? 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머리를 굴려본다.

내가 말한 게 원인이 아니라면, 뭐가 있었던 걸까.




밤에? 설마 누군가 억지로....................







[누구한테 당했어?]


[..........에?]


[에?]




아닌 모양이다. 모르겠네-.....





[.......꿈, 꿨어]


[꿈!?]


[응, 모두가 미워하는 꿈......]




어느 정도 안정된 이치마츠가 띄엄띄엄 말한 꿈의 내용은 이렇다.





먼저, 카라마츠가 [네가 때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제 지쳤어. 더 이상 다가오지 마라] 그렇게 말하고 나갔다.

그 다음, 오소마츠형이 [너 적당히 하라고. 이제 더는 같이 있어줄 수가 없네-] 그렇게 말하고 사라졌다.

다음에 내가 [정말 이제 참견하지 않을 테니까, 혼자서 끙끙대라고-] 그렇게 말하고 떠났다.

다음은 쥬시마츠가 [형은 내가 싫은 거야? 잘 모르겠어....] 그렇게 말하고 달려갔다.

마지막으로 토도마츠가 [하아, 형 진짜 뭐인 거야? 아- 이제 지쳤어, 그럼 잘 있으라구-] 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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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깨어난 이치마츠는 패닉에 빠져, 한시간 가량을 떨고 있었다고 한다.

그걸 눈치채지 못한 내가 일어나서 방을 나가자, 겨우 진정하고 나한테 기댈 생각으로 방을 나와 인사를 건넨 거라고 말했다.



거기서 들은 자신에 대한 불만에 이치마츠는 덜컥 겁이 난 것 같다.

미움 받아버려, 멀어져 버려....

그것에 견디지 못해, 솔직하게 사과하고 달아나 버린 것이다.


요컨대, 타이밍이 나빴던 것이다.





[미안, 이치마츠. 몰랐어,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괴로웠겠네...그래그래]




그렇게 말하고, 이치마츠를 꼭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이치마츠의 작은 손이 내 목에 둘러진다. 

놀라서 이치마츠를 보면, 울상인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아랫입술을 꽉 씹고 있다.


올려다 보기!!? 

냐짱도 귀엽긴 하지만, 가장 귀여운 건 역시 이치마츠!!!!완전 귀여워어-!!






설마, 이...이건, 키, 키키키키키, 키스 기다리는 얼구울!!!!?





약해진 상태의 이치마츠는 지금, 사람의 체온을 원하는 건지도 모른다.





형제들을 따돌리고 빼앗아 버리면?

나만 볼 수 있게........해버리면?




이치마츠의 허리에 오른 팔을 두르고, 왼손으로 뺨을 잡았다.

그리곤 바짝 끌어당겨 얼굴을 조금 기울인 채, 서서히 다가간다.



입술이.....닿는다------------










콰앙-!!!!!!!!!





[뭐하는 짓인가, 거기 녹색 자식!!!!!!!]


[이치마츠형이 약해진 때에 치근덕 거리다니!!!!!죽인다!!!!]




토도마츠와 카라마츠가 무서운 소리를 내며, 문을 거세게 열었다.





[누가 녹색 자식이냐!!!!!!카라마츠!!!웃기지 말라고오-!!!]


[아!!!?]


[예이- 죄송함다-]





카라마츠는 스위츠가 들어가면 꽤 무섭다. 아마 가장....

이치마츠와 관련 된 일이면 특히 심하다.




토도마츠도 엄청나다. 귀여운 행동을 하지만, 완력도 어느정도 있다.

진심이 되면 아마 근처의 남자 몇 명을 때려눕힐 정도이다.




그러니까, 이건 꽤 큰일이다.






[잠깐, 토도마츠, 카라마츠형.....!?]





이치마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두사람이 상냥하게 변해, [왜 그래?]라고 말했다.





[저기, 그, 쵸로마츠형한테 화내지 말아줘.....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이치마츠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못마땅한 듯한 표정이지만, 두 사람은 조용히 방을 나갔다.





[미안, 쵸로마츠형........]


[아니아니, 괜찮아- 돌아갈까? 오소마츠형이랑 깨워야 하니까]


[.....응. 고마워]


[괜찮아, 두사람도 저렇게 이치마츠를 생각하고 있어. 모두 너를 엄청 좋아하거든]





그렇게 말하자, 마음 탓인지 이치마츠가 웃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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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작가입니다!!!!!!





이번에도 열람 감사합니다!!!!!

봐줘서 정말 기쁩니다!!! 조금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전편도 전전편도 평가, 코멘트, 북마크 엄청 기뻤어요!!

행복하다 라는 건 이런 거네요!!!





데일리 랭킹도 해보고, 왠지 믿을 수 없는 기분으로 가득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다음편은 쥬시마츠 차례네요!!! 






번외편으로 크리스마스편도 하고 싶네요! 정월편도 하고 싶고....(이기적이지만 만약 올라온다면 봐주세요!)










여러분의 코멘트에 기쁨을 느낍니다....꼭........코멘트를...........




[너무 길다고, 적당히 해!!!!!!!!!]




죄송합니다, 쵸로마츠가 폭발한 것.....아니, 폭발했네요..



실례가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열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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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쵸로마츠 얀데레끼가 보이네요


얀쵸로라니.....좋다 ^p^













컴퓨터가 뚝뚝 끊기네요

왜 이러지.......




다음편도 오늘 올릴게요

아니면.....늘 그렇듯이 새벽?





그보다 왜 끊기는 거야

타자 치기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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