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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味方は】七人ミサキをぶっ潰す【七不思議】5 | 【灯油を買って】学校で幽霊と出会ってしまったん - pixiv

・【灯油を買って】学校で幽霊と出会ってしまったんだが【帰りたい】、【ブラコン】7人ミサキから逃げ切りたい【珍道中】の続きとなっています。それを見ていない方は話が分からないと思いますのですみませんが見て来てください。 ・これは2ちゃんねる風の小説です。申し訳ないことに筆者は2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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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마츠소설/등유를 사서 돌아가고 싶다] - [오소마츠상][스레소설]【아군은】7인의 미사키를 쳐부수자【7대불가사의】4

 

[오소마츠상][스레소설]【아군은】7인의 미사키를 쳐부수자【7대불가사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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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 ???????

마츠노 카라마츠는 형제가 다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형제를 노리세요

 

자, 질문에 답했으니 대가를 주세요

 

566 :

대가는 마츠노 카라마츠의 동생, 모두

 

567 : 익명의 마츠씨

보, 본명....

 

568 : 익명의 마츠씨

>>567 바보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569 : 익명의 마츠씨

다른 한명은....

저녀석이었구나...분신사바

 

570 : 익명의 마츠씨

뭔가 대가니 뭐니 했던 거 같은데...

 

571 : 붉은 장남

삼남 부스터 사용해!!! 오남 방어!!!

 

572 : 푸른 차남

용서 못해

 

573 : 익명의 마츠씨

 

574 : 익명의 마츠씨

>>573 나 소름돋았어

 

575 : 익명의 마츠씨

잘 읽어보니, 마츠노 카라마츠란 건 차남을 말하는 것 같은데?

 

576 : 익명의 마츠씨

어라, 다른 녀석들은?

 

577 : 익명의 마츠씨

다들 따로 떨어진 건가?

 

578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579 : 익명의 마츠씨

그럴지도

 

580 : 익명의 마츠씨

...대체 뭐가 옳았던 걸까

 

581 : 익명의 마츠씨

응?

차남과 그 여자의 일을 말하는 거야?

음, 녀석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한번 생각해볼까

 

582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고 싶어 하는 거 같던데, 여자는

 

583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고 싶어서 불러냈다는 거야?

 

584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을?

 

585 : 익명의 마츠씨

그렇지. 여기까지는 다들 비슷하게 생각했을 거야

 

586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이 그랬지. 되풀이하려고 온 게 아니라고

 

587 : 익명의 마츠씨

장남도 구하러 간 거 아냐? 몇 번이고 구하러 가겠다고도 했고

 

588 : 익명의 마츠씨

정리해보자

여자가 차남을 불러냄 - 하지만 그건 함정이었고, 역으로 분신사바를 이용해 차남의 약점을 알아냄 - 대가는 동생들 - 장남이 구해냄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게인가?

 

589 : 익명의 마츠씨

그런 것 같은데. 왜 그 여자는 굳이 차남 앞에서 분신사바를 한 거지?

 

590 : 익명의 마츠씨

글쎄....?

 

591 : 익명의 마츠씨

의문만 깊어져갈 뿐

 

592 : 익명의 마츠씨

그럼 100의 브라콤 얘기를 들어볼까

 

593 : 익명의 마츠씨

>>592 너무 참을성 없는 거 아니냐ㅋㅋㅋㅋ

 

594 : 익명의 마츠씨

대환영이에요!

 

595 : 익명의 마츠씨

>>594 할배애애애애!!!!

 

596 : 익명의 마츠씨

>>594 반응 개빨라ㅋㅋㅋㅋ

 

597 : 초록 삼남

뭔가 왔어

 

598 : 익명의 마츠씨

>>597

 

599 : 익명의 마츠씨

>>597

 

600 : 보라 사남

삼남형과 오남은 바쁘니까 내가 실황할게

뭔가 무섭게 생긴 여우?가 날아들어서 결계로 막는 중

 

601 : 익명의 마츠씨

콧쿠리상이잖아-!!

(*앞에서 분신사바로 번역했는데 실체가 나와버려서 그냥 원문 그대로 콧쿠리상으로 번역할게요)

 

602 : 익명의 마츠씨

여우가 나타났다는 건 위험한 상황인 거 아냐?

잡아먹힐지도 몰라! 도망쳐!

 

603 : 핑크 육남

결계로 막고 있어서 도망갈 수가 없어

어쩌지, 두 사람 슬슬 한계인 것 같아

 

604 : 익명의 마츠씨

어떻게든 도망가!!

 

605 : 익명의 마츠씨

도망가봤자 소용없어! 사남 능력 때문에 금방 들키고 말 거야

(*사남 능력이 ‘호이호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여태 번역하면서 무슨 능력인지 1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주세요)

 

606 : 익명의 마츠씨

그럼 여우를 죽이는 수밖에 없나...

 

607 : 보라 사남

내가 없으면 되는 거야..?

 

608 : 익명의 마츠씨

>>607 바보같은 소리 마!! 쓸데없는 짓했다간 용서 안 해!

 

609 : 익명의 마츠씨

>>607 잘 생각해!! 네가 혼자 떨어진다 해도 형제들은 널 쫓아갈 거라고? 널 구하려고 앞뒤 생각 않고 달려들 녀석이들이잖아!!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을 막아내는 건 역부족일테니까! 게다가 너만 잡으면 형제들이 알아서 찾아올테니, 혹시라도 네가 잡혀버리기라도 하면 다들 전멸이라고!

 

610 : 보라 사남

그만!!

알았으니까 그만해!

 

611 : 익명의 마츠씨

잘 생각했어!

그보다 100, 너무 냉정하잖아

 

612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달라구

 

613 : 익명의 마츠씨

맞아요! 당신 너무 스파르타라구요!

 

614 : 익명의 마츠씨

위험한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모두 살 수 있는데 쓸데없이 일을 저지르려고 하니까..

 

615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말 좀 예쁘게!!

 

616 : 익명의 마츠씨

100 너 정말!! 너무 엄하다구!

 

617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세요, 100군

 

618 : 익명의 마츠씨

사남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619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왜;;

 

620 : 익명의 마츠씨

맞아! 사남을 괴롭히지 마!

 

621 : 익명의 마츠씨

아니; 괴롭힌 게;;

 

622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이 혼내주러 온다고!

 

623 : 익명의 마츠씨

아니아니;;

이건 뭐 할복이라도 해야 될 분위기네;

미안

 

624 : 익명의 마츠씨

>>623 할복은 참아주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사남군의 무모한 짓을 막을 수 있었어요

 

625 : 핑크 육남

응. 말투는 더럽지만 여러모로 고마워

솔직히 지금 사남형이 폭주해버리면 난 막을 수가 없거든

 

626 : 보라 사남

>>623 100, 난 괜찮아

오히려 말려줘서 고마워

 

627 : 익명의 마츠씨

>>626 오, 그래. 내가 좀 성질이 더러워서 입이 거칠어.

그래도 명심해둬. 너는 형이잖냐. 지켜야할 녀석들이 있다고.

 

628 : 보라 사남

응, 알아

 

629 : 익명의 마츠씨

>>628 그래, 알아들었으면 됐어

네 동생은 네가 지켜야 해

그러니까 할 수 있는 일은 하되, 불가능한 일은 무리해서 하려고 하지 마.

너는 우리랑은 달리 거기에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거라고

 

630 : 보라 사남

 

고마워

응, 오남과 육남은 내가 지킬 거야.

 

631 : 익명의 마츠씨

그래!

 

632 : 익명의 마츠씨

결과적으로 100의 호감도가 올라갔네

 

633 : 익명의 마츠씨

>>632 함정에 넘어가면 안 된다구요!

 

634 : 익명의 마츠씨

사남 우리도 너희들을 걱정하고 있으니까

 

635 : 보라 사남

응, 알고 있어.

다들 고마워

 

636 : 핑크 육남

응, 정말 고마워

걱정끼쳐서 미안

 

637 : 익명의 마츠씨

알겠으니까 그만해

 

638 : 익명의 마츠씨

그래요. 곤란한 상황이니까 피차일반이라구요

 

639 : 익명의 마츠씨

지금까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꼭 무사히 돌아와!

 

640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641 : 보라 사남

노력할게...

 

막내는 삼남형을 업고, 나는 오남을 업고 가려고

 

642 : 익명의 마츠씨

그렇게 하면 이동할 수 있겠네!

 

643 : 익명의 마츠씨

그런데 서로 손을 맞잡고 있는 사람을 업고 다니기엔 좀 힘들지 않겠어?

약간 2인3각 같은?

 

644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얘들 여섯 쌍둥이라고!?

 

645 : 익명의 마츠씨

맞아! 얘들이라면 가능할 거야!

 

646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육남과 사남이라면!

 

647 : 익명의 마츠씨

육남과 사남이라면!!

 

648 : 익명의 마츠씨

뭐야 그 센도 같은 기합은

(*슬램덩크 등장인물 말하는 것 같아요

655까지 슬램덩크 얘기입니다)

 

649 : 익명의 마츠씨

아- 그 장면 나올때면 센도 응원하게 된다니까

 

슬램덩크는 상태편도 응원하게 되지-

 

650 : 익명의 마츠씨

>>649 후쿠짱 엄청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나도 모르게 응원하곤 했지

 

651 : 익명의 마츠씨

>>650 나는 키류

 

652 : 익명의 마츠씨

>>651 아- 키류 좋지

 

653 : 익명의 마츠씨

어이어이, 미츠이 히사시를 잊으면 곤란하다고-

 

654 : 익명의 마츠씨

안경군도 잊으면 안 되지~ 그 녀석도 3년간 열심히 했잖아

 

655 : 익명의 마츠씨

>>654 그 슛 장면에선 눈물이 멈추질 않았지

 

656 : 붉은 장남

너희들 창문에서 떨어져!

 

657 : 익명의 마츠씨

엑!

 

658 : 익명의 마츠씨

알겠어!!

 

659 : 익명의 마츠씨

>>658 너한테 한 얘기가 아니잖아!!

 

660 : 핑크 육남

위에서 무슨 소리가....

 

차남형이 창문에서 나타났어

 

661 : 익명의 마츠씨

어, 서, 설마 내가 구하러왔다? 이건가?

 

662 : 익명의 마츠씨

>>661 올마이트는 돌아가주세....구해주세요오오-!!!

 

663 : 익명의 마츠씨

>>662 도움구하지 말라고ㅋㅋㅋㅋ

 

664 : 익명의 마츠씨

대체 무슨 일이야!?

 

665 : 익명의 마츠씨

창문에서 나타나다니 설마...

 

666 : 핑크 육남

지금 이런 상황이야

つ【창문 위의 난간을 잡고 두 발로 창문을 차버리는 차남】

그러고 곧바로 여우에게 돌진했는데, 뭐야 대체

 

667 : 익명의 마츠씨

 

668 : 익명의 마츠씨

머,

 

669 : 익명의 마츠씨

멋,

 

670 : 익명의 마츠씨

멋져어어어어!!!!!!

 

671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

나의 차남이이이, 차남이 너무 멋져어어어어(승천)

 

672 : 익명의 마츠씨

너 스레 초반의 >>51이냐!

 

673 : 익명의 마츠씨

>>671 너무 빠졌잖아 너ㅋㅋㅋㅋ

 

674 : 보라 사남

차남 [내 동생들을 건드리다니...각오는 되어 있겠지?]

장남 [어이 차남!!! 너 괜찮은 거 맞아!? 형아 놀래키지 말라고!!]

장남형은 바로 위에 있는 것 같아

 

675 : 붉은 장남

위에 있어!

여우가 너희한테 갔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뛰어내렸다니까, 그 바보!!

 

676 : 익명의 마츠씨

헐!?

 

677 : 익명의 마츠씨

적어도 2층높이는 되지 않아...?

무슨 짓이야 차남

 

678 : 보라 사남

여기 2층이야

 

679 : 익명의 마츠씨

그렇다는 건 3층에서...?

 

680 : 익명의 마츠씨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681 : 익명의 마츠씨

동생을 구하기 위새?

 

682 : 익명의 마츠씨

뛰어내렸다?

 

683 : 익명의 마츠씨

....이건 차남걸(남자)이 될 수밖에 없어

 

684 : 익명의 마츠씨

>>683 아니 남자면 차남 보이가 되라고ㅋㅋㅋㅋ

 

685 : 보라 사남

>>684 그건 용납할 수 없어

 

686 : 익명의 마츠씨

>>685 왜ㅋㅋㅋㅋㅋㅋ

 

687 : 익명의 마츠씨

>>685 네 허가가 필요한 거야?ㅋㅋㅋㅋㅋ

 

688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장남은 무사한 거야!?

 

689 : 붉은 장남

어? 나는 괜찮지 당연히! 나도 바로 내려갈게!!

 

690 : 익명의 마츠씨

응? 그럼 그 여자는?

 

691 : 붉은 장남

몰라 그런 거!

사람 걱정하게 만들고! 차남 이 자식! 내려가면 죽었어!!

 

692 : 익명의 마츠씨

우와아, 차남에게 애도를

 

693 : 익명의 마츠씨

그래도 어쩔 수 없었잖아

 

694 : 익명의 마츠씨

동생들이 위험했으니까

게다가 결과적으로 다들 무사하고

 

695 : 익명의 마츠씨

다들 무사한 게 우선이라고!

 

696 : 익명의 마츠씨

응, 맞아맞아

 

697 : 핑크 육남

차남 [거기서!! 도망치지 말라고!!]

쫓아가면서 여우 때리는 중, 아, 반격당했다!

피 나잖아!! 무슨 짓이야 이 여우가!!!

 

698 : 익명의 마츠씨

괜찮은 거야!?

 

699 : 익명의 마츠씨

장남 기다리는 게 좋지 않을까!?

 

700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상황

つ【열받은 얼굴로 무언가를 쫓아다니는 차남. 볼이 날카로운 무언가에 스쳤는지 피가 흐르고 있다】

(*여기 익명의 마츠씨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동생조 중 누군가겠죠?)

 

701 : 익명의 마츠씨

찰과상!!!!

 

702 : 익명의 마츠씨

아직 피 나잖아!!

 

703 : 익명의 마츠씨

이 걱정성 과보호자들!!

 

704 : 핑크 육남

으악!! 장남형 뭘 데리고 오는 거야!?

つ【화난 얼굴로 달려오는 장남과 그 뒤를 따라오는 피투성이의 여성】

 

705 : 익명의 마츠씨

꺄아아아아아!!

 

706 : 익명의 마츠씨

끄아아아아아아아!!

 

707 : 익명의 마츠씨

히이이이이이이이익!!!

 

708 : 익명의 마츠씨

엄마아아아아아아!!!

 

709 : 익명의 마츠씨

열람주의라고 적어두라고!!!

 

710 : 익명의 마츠씨

미리보기 방지 해두라고!!!

 

711 : 보라 사남

장남 [차남 이 자식!!! 무슨 짓이야 이 바보야!!!]

차남 [이녀석이 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계단을 사용할 여유가 어디 있나!!]

장남 [잘 해결됐으니 망정이지 실패했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부상으론 안 끝난다고!]

차남 [성공했으니 된 거 아닌가!]

장남 [너는 한 번 성공하면 그 다음에도 계속 그럴 거잖아!!! 다시는 그러지 마!]

여자가 뭔가 원혼을 불러모으고 있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 두 사람

 

712 : 핑크 육남

지금 싸울 때가 아니라고!

유령이 너무 많잖아 어떻게 막으라고...

つ【여자의 주변에 엄청난 수의 유령이 떠다니고 있다】

 

713 : 익명의 마츠씨

원혼을 불러모으다니...

아니 그보다 또냐!!

 

714 : 익명의 마츠씨

이 장소는 저 여자가 만든 건가...

여자의 지배하에 있는 공간이니 혼을 불러낼 수가 있는 거야

그렇다 쳐도 너무 불러내잖아!!!

 

715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잠깐만 이거 위험한 거 아냐?

 

716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 아야짱은 어디 있나요!?

 

717 :

여기 있어

 

718 : 익명의 마츠씨

좋아! 동생들을 지켜줘!!

 

719 :

응, 알겠어

괜찮아 나 할 수 있어

 

720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721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은 왜?!

 

722 : 익명의 마츠씨

제 생각대로네요!

 

723 : 익명의 마츠씨

아아

잘 생각해봐, 여기는 저 여자가 만들어낸 공간이야

그곳에 있는 유령들은 원래라면 여성의 지배하에 있어야 하지만, 7대불가사의는 그렇지 않았지

 

724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이 그 영향을 막고 있단 소리야?

 

725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이 7대 불가사의를 지켜주고 있었단 거구나!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진 아야짱이라면!

 

726 : 익명의 마츠씨

부스터를 쓴 결계를 더 강화시켜서 동생조를 보호할 수 있겠네!

 

727 :

나, 필요없는 것 같아

 

728 : 익명의 마츠씨

뭐?

 

729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아야짱

 

730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우리는 네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중인데?

 

731 : 초록 삼남

대체 뭐야 저게

 

732 : 익명의 마츠씨

삼남!!

괜찮아?

 

733 : 익명의 마츠씨

부스터를 계속 쓰고 있었으니까 지친 거 아냐?

 

734 : 초록 삼남

고마워 조금 지쳤을 뿐이야, 괜찮아

 

735 : 익명의 마츠씨

응? 괜찮다고? 지금 계속 귀신 모으고 있지 않아?

 

736 : 익명의 마츠씨

위험한 상황인데 괜찮은 거 맞아?

 

737 : 핑크 육남

차남 [무모한 짓 한 적 없다!!]

장남 [했잖냐 이 쿠소마츠가!!]

사남 [형들!! 주변을 보라고!!]

그러자 차남형이 세게 손뼉을 쳤고 귀신들이 전부 사라졌어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 가겠지. 나도 그래

 

738 : 익명의 마츠씨

폴라네프도 놀랄만한 제령

(*죠죠 등장인물인가...?)

 

739 : 익명의 마츠씨

제령? 박수 한 번으로?

 

740 : 익명의 마츠씨

아마 강한 힘이 깃든 카시와데(신에게 경배를 드릴 때 양손을 마주쳐서 소리내는 일)겠죠

카시와데는 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이 있으니까요

 

741 : 익명의 마츠씨

저 엄청난 양을?

 

742 : 익명의 마츠씨

못 할 것도 없지 않나...

영력이 엄청 강하다면야

 

743 : 보라 사남

>>742 빙고....

 

장남 [이것 보라고!! 또 멋대로!! 영력을 다 써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차남 [다 안 썼다!!]

장남 [하! 그러셔?! 어디 그럼 육남한테 보라고 해볼까!!!]

차남 [거절한다!]

장남 [잘 모르면서 어딜!! 이 망할 바보가!!]

 

어쩌지 싸움이 끝나질 않아

 

744 : 익명의 마츠씨

어쩔 거야, 저 여우랑 여자

 

745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그게 중요한 거 아니냐

 

746 : 익명의 마츠씨

무시도 정도껏 하라고

 

747 : 익명의 마츠씨

근데 아무래도 계속 싸울 것 같은데

 

748 : 익명의 마츠씨

서로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이네

 

749 : 보라 사남

아, 여자가 두 사람한테 다가가는데...

장남 [어딜 차남한테 손대려고!!]

차남 [어딜 장남한테 손대려고!!]

라면서 날려버렸어. 아직 손대지도 않았는데, 다가갔을 뿐인데

 

750 : 핑크 육남

삼남형이 어처구니 없단 표정이야

장남 [따지자면 원인은 너잖아!!! 차남한테 저주나 걸고 말이야!! 나 아직 용서한 거 아니거든!!? 차남 원망하지 말라고 네가 오해한 거잖아!!! 끈질기다고 이 못생긴 게!!]

차남 [내 형제에게 아직도 손을 대려 하다니 용서 못한다. 너 따위가 형에게 어울린다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우리 형들 무서운데....?어? 저주?

 

751 : 익명의 마츠씨

저주?

 

752 : 익명의 마츠씨

 

753 : 익명의 마츠씨

잠깐만, 뭐?!

 

754 : 익명의 마츠씨

우릴 빼놓고 얘기하지 말라고!!

 

755 : 초록 삼남

내 말이!!

 

756 : 보라 사남

육남 [저주라니 무슨 소리-?]

장남 [최초유령이 노린 건 너희들이었어! 그걸 이 녀석이 저주를 받아쳐버린 거고...]

육남 [응응, 그래서?]

장남 [아무것도 아닙니다]

 

육남 이런 점은 대단한 것 같아

(*756 전체적으로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직역했는데....뭔 소리인지;;

뒷내용 보면 이해하려나ㅠㅠ;;일단 직역할게요)

 

757 : 익명의 마츠씨

대단해

 

758 : 익명의 마츠씨

그렇구나-

 

759 : 익명의 마츠씨

처음에는 저주가 차남한테도 적용됐다는 건가

 

760 : 익명의 마츠씨

그걸 차남이 되받아쳤단 거야?

 

761 : 익명의 마츠시

이걸로 또 하나 알게됐네

 

762 : 익명의 마츠씨

뭘?

 

763 : 익명의 마츠씨

아마도 차남의 영력은 형제가 연관되어 있을 때만 발동되는 것 같아

 

764 : 익명의 마츠씨

응?

 

765 : 핑크 육남

뭐!?

 

766 : 초록 사남

예상은 했지만...

 

767 : 보라 사남

무슨 말이야?

 

768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생각해 봐

이 녀석, 처음에는 대면하지 않고 도망치기만 했었잖아

령을 쫓을 생각도 안 했었다고

그런데 형제를 구할 때만큼은 엄청난 영력을 발휘했어

 

769 : 익명의 마츠씨

그, 그러고 보니 그렇네

 

770 : 초록 삼남

하아, 살짝 예상은 하긴 했지만 진짜였냐고..

 

771 : 핑크 육남

이제 이 바보 혼자는 못 보내겠네

 

772 : 익명의 마츠씨

혼자서는 영력을 발휘할 수 없으니까

 

773 : 익명의 마츠씨

차남도 불안정하네

 

774 : 익명의 마츠씨

안정적인 건 장남뿐인가

 

775 : 익명의 마츠씨

>>774 하지만 진지하게 상대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게 문제지

 

776 : 익명의 마츠씨

>>775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놈은 아무도 없단거네

 

777 : 붉은 장남

혼자가 될 일은 거의 없으니까 괜찮겠지

 

778 : 익명의 마츠씨

!

장남!

 

779 : 익명의 마츠씨

와- 입 잘못 놀린 장남이다!

 

780 : 익명의 마츠씨

그렇게나 진지빨면서 침묵을 지켰던 주제에 다 불어버린 장남이다!

 

781 : 익명의 마츠씨

지금 기분이 어때? 응? 어때?

 

782 : 붉은 장남

>>781 살의 가득

 

783 : 익명의 마츠씨

>>782 죄송합니다

 

784 : 익명의 마츠씨

무서워어-ㅋㅋㅋㅋㅋ

 

785 : 익명의 마츠씨

ムカ着火インフェルノ

 

786 : 익명의 마츠씨

これは鼻フックデストロイヤーファイナルドリーム使用案件wwww

 

787 : 익명의 마츠씨

>>786 그만해 팟짱ㅋㅋㅋㅋ

 

(*785-787까지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ㅠㅠ;;)

 

788 : 익명의 마츠씨

근데 여자는 어떻게 됐어?

 

789 : 초록 삼남

여자가 뭐라고 말하고 있어

 

여자 [사랑받고 싶었는데...너한테...]

...장남을 말하는 거겠지? 이거 왜곡된 사랑 이야기였어?!

 

790 : 익명의 마츠씨

응, 그렇지. 장남한테 고백했으니까

 

791 : 익명의 마츠씨

삼남 이게 뭔가 싶겠다ㅋㅋㅋ

 

792 : 초록 삼남

그냥 평범한 이유로 원망하는 건줄 알았지

 

793 : 익명의 마츠씨

삼남ㅋㅋㅋㅋㅋㅋ

 

794 : 익명의 마츠씨

그럼 여자는 아직 장남을 좋아하고 있는 거겠네.

좋아하는 상태로 죽어버렸으니까

 

795 : 핑크 육남

사랑과 증오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건가

그런 시덥잖은 이유로 이 소동이라니 김빠지네~

 

796 : 보라 사남

사랑을 무시하지 마.

 

797 : 익명의 마츠씨

왜 그래 사남

 

798 : 익명의 마츠씨

왜 화난겨

 

799 : 익명의 마츠씨

너 누굴 좋아하는 거야?

 

800 : 노란 오남

사남형 고마워

나, 괜찮아!

 

801 : 익명의 마츠씨

아아, 천사인가

 

802 : 익명의 마츠씨

천사라면 말이 다르지

 

803 : 익명의 마츠씨

안정의 오남러버!

 

804 : 핑크 육남

오남형이 사남형을 쓰다듬고 있어

오남형,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렇게 좋게 끝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엄청 예쁜 사랑을 했었거든

이 여자랑은 완전 달라!

 

805 : 익명의 마츠씨

육남 아무렇지 않게 팩폭을

 

806 : 익명의 마츠씨

>>805 그냥 브라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지

그러고보니, 육남도 오남 과보호자였지

 

807 : 익명의 마츠씨

여자랑 장남은 어때? 괜찮아?

 

808 : 초록 삼남

장남 [엑]

차남 [...몇 번이고 말해주지. 네가 장남에게 어울린다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차남 표정 무서워!

 

809 : 익명의 마츠씨

삼남이 허둥대고 있어

 

810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은 장남 과보호자였나...메모메모

 

811 : 익명의 마츠씨

>>810 왜 메모하는 건데?!

 

812 : 익명의 마츠씨

>>811 어디에 쓰려고 메모하는 건데ㅋㅋㅋ

 

813 : 초록 삼남

차남 [너, 장남까지 죽일 뻔했다고!? 그런 사랑, 나는 용납할 수 없다!! 나는, 형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녀석에게 형제를 맡길 생각없으니까!]

 

너도 오남 사건때 있었지

 

814 : 핑크 육남

차남형, 그때 오남형이랑 오열했잖아

 

815 : 익명의 마츠씨

오남 사랑사건?

 

816 : 핑크 육남

응. 오남형이 위로해줄 정도로 엄청 울었다니까

자기가 위로받아서 어쩌잔 건지..

 

817 : 익명의 마츠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 : 익명의 마츠씨

좋은 형이잖냐ㅋㅋㅋㅋ

 

819 : 초록 삼남

차남 [우리 장남은 말이다! 쓰레기에 못 봐줄 정도로 바보지만!!]

장남 [얌마 시비거는 거냐]

차남 [그래도 형제를 가장 아끼는 녀석이라고!! 그런 것도 모르는 녀석에게, 소중히 여기지도 못할 녀석에게 형님을 넘길까보냐!!]

장남 []

 

하하하하하, 장남형 얼굴 엄청 빨개

 

820 : 핑크 육남

>>819 삼남형도 얼굴 빨갛거든

차남형은 너무 솔직해서 탈이라니가

 

821 : 익명의 마츠씨

저걸 면전에서 들으면 부끄럽지~

 

822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은 장남이 엄청 좋은가보네~

 

823 : 익명의 마츠씨

유일한 형이니까

 

824 : 익명의 마츠씨

경애(*공경하고 사랑함)겠죠

후후후, 사랑스럽네요

 

825 : 익명의 마츠씨

너희들은 너무 속마음을 숨겨서 탈이야

 

826 : 익명의 마츠씨

>>825 조용히 하세요. 일본인은 과묵한 법이라구요

 

827 : 익명의 마츠씨

>>826 앗 죄송함다

 

828 : 익명의 마츠씨

>>827 너무 약하잖아ㅋㅋㅋㅋㅋ

 

829 : 익명의 마츠씨

>>826이 100한테는 너무 물러ㅋㅋㅋㅋ

 

830 : 초록 삼남

여자 [사랑받고 싶어...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나만 봐줬으면 좋겠어...]

차남 [그건 아니지 않나. 나는 브라더들을 사랑하지만, 나는 그들이 나만 봐줬으면 하진 않는다. 녀석들이 보는 세계는 무척이나 아름답거든]

 

잠깐만, 차남 너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831 : 핑크 육남

차남 [너희들이 좋아하는 걸 보고 있을 때, 너희들의 눈은 무척이나 반짝거리고 아름답다. 그래, 마치 별빛같지! 그 눈이 보는 세계를 떠올리면, 나는 눈이 부셔서 참을 수가 없다]

 

으아악!! 안쓰러워!! 더는 못 듣겠어!!!!

 

832 : 보라 사남

차남 [옆에 있어도 녀석들은 나와 다른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몰랐던 수많은 것들을 찾아내 눈에 담고, 소중히 여기지]

차남 [형제를 통해 보는 세상은 무척이나 눈부시고 새로운 발견만이 가득하다. 나는 나를 봐주지 않아도, 사랑하지 않아도, 형제들이 좋아하는 걸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뭐야 이녀석, 죽어...

 

833 : 노란 오남

사남형이 승천했어!! 어라? 정화인가?

 

차남형 [모두가 좋아하는 걸 떠올리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지지.

나는 사랑이란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나도 차남형이 기타를 칠 때면 기분이 좋아! 기분좋게 웃는 걸 보면, 행복해!! 모두 기뻐하면 행복해!!

이게 사랑인검까!! 아핫-!! 간질간질해!!

 

834 : 익명의 마츠씨

아, 근질근질해

 

835 : 익명의 마츠씨

왠지 모르겠지만 나도 얼굴에서 열이 나

 

836 : 익명의 마츠씨

슈조가 치바에 왔나

(*슈조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단 직역)

 

837 : 익명의 마츠씨

바보, 훗카이도에 왔거든

 

838 : 익명의 마츠씨

바보같은 소리 마, 카가와다

 

839 : 익명의 마츠씨

군마거든

 

840 : 익명의 마츠씨

>>839 미개의 땅

 

841 : 익명의 마츠씨

>>840 좋아, 전쟁이다

 

842 : 익명의 마츠씨

>>840 >>841 다들 진정하라고ㅋㅋㅋ

 

843 : 익명의 마츠씨

>>842 펫땅

(*이것도 직역)

 

844 : 익명의 마츠씨

각지에서 마구 나타나는 슈조ㅋㅋㅋ

 

845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여섯 쌍둥이는 무사한 거야?ㅋㅋㅋㅋ

 

846 : 익명의 마츠씨

그나저나 차남은 형제애와 사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해

 

847 : 익명의 마츠씨

생각보다 차남이 좀 어딘가 모자라

 

848 : 익명의 마츠씨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한다는 게 좀 슬프네

 

849 : 익명의 마츠씨

>>848 그러니까.

주변에 온통 브라콤인데도 말이야

 

850 : 익명의 마츠씨

거기 어떤가요 육둥이 여러분!!

 

851 : 초록 삼남

이 자식, 본인들 앞에 두고 뭐라는 거야...대체...

너무 부끄러워서 똥꼬털 타버린다고!!

 

852 : 보라 사남

 

853 : 노란 오남

큰일이야!! 사남형이 숨을 쉬질 않아!!

 

854 : 핑크 육남

그런 건 안 말해도 된다구!! 게다가 그건 여자가 말하는 사랑이랑은 다르다고!! 안쓰러워 죽겠네 정말!

 

그리고 그 엄청난 문제발언들은 나중에 정정(물리)할테니까!!

 

855 : 익명의 마츠씨

>>845 (물리)ㅋㅋㅋㅋㅋㅋㅋ

 

856 : 익명의 마츠씨

>>845 힘으로 정정하지 말라고

 

857 : 붉은 장남

아----진짜!!! 뭐냐고 저 녀석!! 온몸이 근질근질하잖아!!

으악 토할 것 같아!!

차남 너 진짜 우릴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너 대체 어떤 눈으로 우릴 보고 있냐고!! 우리들 그렇게 반짝반짝하지 않거든!? 아니 그 전에, 너도 있으니까 즐거운 거라고 바보야!!

 

858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이 폭발했어ㅋㅋㅋㅋㅋ

 

859 : 익명의 마츠씨

갈 곳 잃은 생각이 터져나오고 있네ㅋㅋㅋㅋㅋ

 

860 : 익명의 마츠씨

괜찮냐 장남ㅋㅋㅋㅋㅋ

 

861 : 초록 삼남

여자 [그건 사랑이 아니야. 성인군자 마냥 굴다니, 바보같아

나는, 사랑 받아야 해. 모처럼 장남군을 택해줬더니, 나처럼 귀여운 애를 차버리다니]

장남 [아, 아니아니, 동생이 더 귀엽거든]

너 귀신 같은 얼굴로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들은거냐ㅋㅋㅋㅋ

 

862 : 익명의 마츠씨

동생이ㅋㅋㅋㅋㅋ더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풋ㅋㅋㅋ

 

863 : 익명의 마츠씨

성격 더럽네 저 여자

 

864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의 즉답ㅋㅋㅋㅋ

 

865 : 익명의 마츠씨

안정의 브라콤들ㅋㅋㅋㅋ

 

866 : 핑크 육남

차남형이 엄청 부끄러워 하고 있어....지금? 이 타이밍에?

차남 [장남....아, 그래 동생이, 응응, 다들 귀엽긴하지!]

장남 [너 포함이거든!! 이 망할 녀석아! 내 입으로 말하게 하지 마!]

차남 [아야!!!]

 

너 뭘 부끄러워하는 거야. 자기가 한 말에 더 부끄러워하라고!!

장남형 더 해!! 더!!

 

867 : 익명의 마츠씨

이젠 여자가 불쌍해보일 지경이야ㅋㅋㅋㅋ

 

868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ㅋㅋㅋㅋㅋ설정 충실하네ㅋㅋㅋㅋ

 

869 : 익명의 마츠씨

브라충ㅋㅋㅋㅋㅋㅋ

 

870 : 초록 삼남

오남만 히죽거리면서 듣고 있어

왜 우리 차남은 형제한테 정신공격을 하는 거야?

 

871 : 익명의 마츠씨

뭐야~ 좋으면서~

 

872 : 익명의 마츠씨

그래그래-!!

 

873 : 익명의 마츠씨

솔직해지라고~

 

874 : 초록 삼남

시끄럽네!! 그래! 좋다! 좋다고!! 좋긴한데 적어도 직구로 이런 말 듣는 이쪽 입장이 좀 되어보라고!

 

875 : 보라 사남

쿠소마츠....대체 뭐야..신이냐...신이냐고..

죽어어...!!

 

876 : 익명의 마츠씨

>>875 죽이지 말라고ㅋㅋㅋㅋㅋ

 

877 : 익명의 마츠씨

>>875 부끄러움을 숨기다 못해 위험한 수준인데ㅋㅋㅋ

 

878 : 핑크 육남

.....잠깐만 냉정히 생각해보니, 다들 데레마츠잖아

사진찍어두자

 

879 : 익명의 마츠씨

아, 육남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브라콤은 그대로!!

 

880 : 초록 삼남

그거 나중에 나 빼고 보내줘

 

881 : 보라 사남

나도

 

882 : 노란 오남

나도-!!

 

883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 안정의 브라콤ㅋㅋㅋㅋㅋ

 

884 : 익명의 마츠씨

음- 뭔가 잊은 거 없어?

 

885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을?

 

886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음?

 

887 : 노란 오남

그만둬!!!

 

888 : 익명의 마츠씨

응?

 

890 : 익명의 마츠씨

아 생각났다!! 콧쿠리상!!

 

891 : 익명의 마츠씨

앗!!

 

892 : 핑크 육남

여우가 갑자기 차남형한테 달려들었어

차남형이 쓰러져서 장남형이 그쪽으로 시선을 뺏겼어

그 틈에 여우가 사남형을 향해 달려갔어

근데 내가 뒤에 있어서 형이 나를 감싸느라 움직일 수가 없어

오남형이 급하게 결계를 쳤지만, 부스트도 없고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금방 깨져버렸어. 오남형은 쓰러졌어

사남형이 뿌리치긴 했지만 손을 물린 것 같아

 

893 : 익명의 마츠씨

뭐!

 

894 : 익명의 마츠씨

야!

 

895 : 익명의 마츠씨

방심하면 안돼!!

 

896 : 익명의 마츠씨

여자도 있잖아!!

 

897 : 초록 삼남

왔다

 

898 : 익명의 마츠씨

잠깐, 삼남?

 

899 : 익명의 마츠씨

사남과 차남은 괜찮은 거야?

 

900 : 익명의 마츠씨

나의 차남은!?

900 겟

 

901 : 익명의 마츠씨

>>900 넌 가만히 있어!!

 

902 : 익명의 마츠씨

>>900 무덤으로 돌아가아아!!

 

903 : 보라 사남

살짝 피가 나긴해도 둘 다 그렇게 큰 일은 아니야

つ【걱정스런 표정의 오남,육남. 손수건을 감은 손】

 

904 : 익명의 마츠씨

피 엄청 나는 거 같은데

 

905 : 익명의 마츠씨

다행이다

 

906 : 익명의 마츠씨

괜찮다면 됐어

방심했네

 

907 : 익명의 마츠씨

맞아

완전 잊어버렸어

 

908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의 넘치는 사랑 때문에ㅋㅋㅋㅋ

 

909 : 익명의 마츠씨

응? 차남은 괜찮아?

 

910 : 보라 사남

빡쳤어

 

삼남 [차남!]

차남 [알고있어!]

차남 너 머리에서 피나는데 괜찮은 거야?

삼남형과 손 잡으려다, 장남한테 뺏겼어

장남 [미안, 차남. 가자 삼남]

삼남 [...전력을 다 할게]

장남 [당연하지. 대충 했다간 화낼거야]

삼남형이 엄청난 속도로 여우를 잡고, 장남형이 여우를 후려쳤어

역시 파트너는 파트너네

 

つ【머리가 날아간 여우】

 

911 : 익명의 마츠씨

으아, 으아아아아악!

 

912 : 익명의 마츠씨

진정해!! 콧쿠리상도 유령이니까!!

 

913 : 익명의 마츠씨

그래도 끔찍한 건 끔찍한 거라고!!!

 

914 : 보라 사남

자, 다음-

 

여자가 주춤한 틈을 타서 삼남형과 장남형이 여자한테 다가갔어

삼남형이 가는 길에 차남형을 잡았어. 반대쪽에는 장남형

장남 [난 차남처럼 착하지 않으니까, 너랑 사랑에 관해 떠들 생각 없어.

그냥 사라져버려]

차남 [일단, 죽어]

삼남 [다시 태어나더라도 우리 앞엔 나타나지 마]

장남형의 발차기와 차남의 주먹이 작렬했어

つ【얼굴이 험하게 구겨지고 배에 구멍이 뚫린 여자의 영혼】

히힛, 우리 형들 멋지지?

자, 그럼 아야짱 부탁할게

 

915 :

응, 맡겨줘

 

916 : 익명의 마츠씨

무섭...멋져...무셔...

에, 아야짱?

 

917 : 익명의 마츠씨

>>916 혼란스럽네ㅋㅋㅋㅋ

아야짱은 왜?

 

918 : 핑크 육남

잘~ 생각해 봐?

여자는 어떻게 죽었지?

 

919 : 익명의 마츠씨

음...콧쿠리상으로 차남한테 저주를 내려서

악령한테 먹힌.......앗

 

920 : 익명의 마츠씨

같은 방법으로 혼내주려는 건가...

장남도 그럴 생각으로?

 

921 : 붉은 장남

뭐, 그렇지

 

922 : 익명의 마츠씨

! 장남!!

 

923 : 익명의 마츠씨

차남 머리는 괜찮아?

 

924 : 익명의 마츠씨

>>923 뭔가 의미 이상하게 들리네ㅋㅋㅋㅋ

 

925 : 익명의 마츠씨

>>923 맞는 말이긴 한데 말이야ㅋㅋㅋ

 

926 : 붉은 장남

차남 머리는 손쓰기엔 이미 늦었어

상처는 얕으니까 걱정마

 

927 : 익명의 마츠씨

>>926 임마ㅋㅋㅋㅋㅋ장남ㅋㅋㅋ

 

928 : 익명의 마츠씨

차남한테 맞는다ㅋㅋㅋㅋㅋㅋ

 

929 : 푸른 차남

훗, 걱정 끼쳐 미안하군 걸들이여...

내 몸은 불사조에게 매료되어 축복받고 있으니까 걱정마라...

 

930 : 초록 삼남

번역 : 괜찮아

 

그리고 장남은 맞았음

 

931 : 익명의 마츠씨

안정의 번역ㅋㅋㅋㅋㅋ

게다가 알아들었어ㅋㅋㅋㅋ

 

932 : 익명의 마츠씨

번역이 한 줄이면 끝나ㅋㅋㅋㅋ

역시 맞았구나ㅋㅋㅋㅋㅋㅋ

 

933 : 익명의 마츠씨

무사하면ㅋㅋㅋㅋㅋ됐엌ㅋㅋㅋㅋㅋㅋㅋ

 

934 : 익명의 마츠씨

안심했어ㅋㅋㅋㅋㅋㅋ

 

935 : 붉은 장남

아- 진짜 피곤해-

이제 나 아무것도 안 할래

 

936 : 초록 삼남

너 처음부터 아무것도 안 했잖아

일하라고

 

937 : 익명의 마츠씨

삼남ㅋㅋㅋㅋㅋ그거 너한테도 타격이잖아ㅋㅋㅋ

 

938 : 초록 삼남

나는 할로워크에 다니거든

쿠소 장남이랑은 다르다로

 

939 : 익명의 마츠씨

그래ㅋㅋㅋㅋㅋㅋ

 

940 : 익명의 마츠씨

미안

난 할로워크에도 안 갔어

 

941 : 붉은 장남

동료네-

 

942 : 푸른 차남

동료

 

943 : 보라 사남

동료

 

944 : 익명의 마츠씨

>>932-935 너희들ㅋㅋㅋㅋㅋㅋ

 

945 : 익명의 마츠씨

그래서, 이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946 : 핑크 육남

이상한 분위기는 사라졌어. 뒤틀렸던 공간도 이젠 괜찮은 것 같아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어

 

947 : 익명의 마츠씨

즉?

 

948 : 핑크 육남

왔던 곳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휘말릴지도

 

949 : 익명의 마츠씨

달려어어어어어어어!!!!!!

 

950 : 익명의 마츠씨

뭘 느긋하게 있는 거야!!!

 

951 : 익명의 마츠씨

뭘 여유부리는 거야, 이 쿠소 니트들아!!

 

952 : 익명의 마츠씨

>>943 부메랑!!!!

 

953 : 익명의 마츠씨

>>944 너도!!

 

954 : 붉은 장남

오남 빨라

つ【사남과 육남을 등에 업은 오남이 저 멀리 보임】

 

955 : 익명의 마츠씨

빨라!! ㅋㅋㅋㅋㅋㅋㅋ

 

956 : 익명의 마츠씨

두 사람이나 업고 저 속도라니ㅋㅋㅋㅋ

 

957 : 익명의 마츠씨

분발하라고 장남ㅋㅋㅋㅋㅋㅋ

 

958 : 붉은 장남

시꺼-! 차남이 날뛰어서 달리기 힘들다고!!

 

959 : 초록 삼남

つ【장남한테 업힌 차남. 차남이 장남을 때리고 있음】

질리지도 않나, 이 녀석들

 

960 : 익명의 마츠씨

너도 말이야ㅋㅋㅋㅋㅋㅋ

 

961 : 핑크 육남

도착!! 형들도 빨리 와!

 

962 : 익명의 마츠씨

빨라!!

 

963 : 익명의 마츠씨

형조 빨리 달려!!

 

964 : 초록 삼남

도, 도착...

 

965 : 푸른 차남

끝까지 안 내려줬어....

 

966 : 붉은 장남

오기로라도 그렇게 못하지...!

 

967 : 익명의 마츠씨

음...여기 왜 이렇게 긴장감이 없냐

 

968 : 익명의 마츠씨

장남차남은 그대로 골인거냐고ㅋㅋㅋㅋ

 

969 : 초록 삼남

바보 두명은 도중에 짜증이 나서 두고 왔지만 일단 도착

 

970 : 익명의 마츠씨

>>969 너무해ㅋㅋㅋㅋㅋ

 

971 : 익명의 마츠씨

>>969 두고 가지 마ㅋㅋㅋㅋㅋ

 

972 :

바이바이 오빠들

 

973 : 익명의 마츠씨

 

974 : 익명의 마츠씨

아, 아야짱은 학교의 7대 불가사의니까 학교를 떠날 수 없구나

 

975 : 익명의 마츠씨

공간이 사라져가는데 거기에 계속 있는 거야? 위험하지 않아?

 

976 :

괜찮아 계속 학교에 있어

 

977 : 핑크 육남

응. 잘 모르겠지만, 7대 불가사의는 학교와 연결되어 있으니까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

 

978 : 익명의 마츠씨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고

 

979 : 보라 사남

응, 다행이야

 

980 : 익명의 마츠씨

아야, 너도 이제 슬슬 성불하는 건 어때?

 

981 :

싫어

 

982 : 익명의 마츠씨

아직 더 놀고 싶은 거야?

 

983 :

 

984 : 푸른 차남

걸, 또 나와 함께 놀아주겠는가?

구해줘서 고맙다

 

985 :

좋아 오빠, 고마워

 

986 : 붉은 장남

우리들도 같이 놀자- 하지만 학교한정은 좀 그렇네

불법침임이 되어버렷♡

 

987 : 초록 삼남

>>986 죽을래

그리고, 다들 고마워

모두 덕분에 이렇게 돌아갈 수 있게 됐어

 

988 : 핑크 육남

쿠소마츠형도 데리고 돌아갈 수 있게 됐고 말이야

 

989 : 익명의 마츠씨

뭘~ 도움이 돼서 다행이네!

 

990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그게 우리들의 목적이었으니까!

 

991 : 익명의 마츠씨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브라콤으로 남아주세요!

 

992 : 익명의 마츠씨

>>991 뭔 소리야ㅋㅋㅋㅋㅋㅋ

 

993 : 익명의 마츠씨

>>992 브라콤을 조장하지 마ㅋㅋㅋㅋㅋ

 

994 : 익명의 마츠씨

아, 이제 끝인가~

 

995 : 핑크 육남

다들 정말 고마워!!

>>1000이면 여자친구 생김

 

996 : 노란 오남

>>1000이면 다 같이 내일 야구함!!

나 엄청 재밌었어! 모두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

하지만 사남형 위험하니까 당분간 우리랑 같이 나가

 

997 : 보라 사남

>>1000이면 쿠소마츠 선글라스 전멸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히힛, 쓰레기도 도움이 되는 법이네

>>996 응 알겠어

 

998 : 초록 삼남

>>1000이면 냐짱 라이브 티켓 생김

이런 일을 겪었으니까 다들 당분간은 조심하자

 

999 : 붉은 장남

>>1000이면 파칭코에서 대박남

아, 여기에는 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계속 지켜봐준 너희들도 고마워!

그래! 거기 너희들말이야! 응, 거기 누님들!

계속 우리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땡큐!!

 

1000 : 푸른 차남

>>1000이면 우리는 계속 함께

형님 말에 동감한다

다들, 구해줘서 고맙다

 

 

 

 


 

 

아 이번에 오역이 넘 많네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

 

이걸로 등유스레 끝끝끝!!!!

아무래도 마지막 장남이 고맙다는 건 우리를 말하는 것 같네요 :D

뭔가 아쉽섭섭하지만 재밌었습니당!

그래도 당분간은 스레소설 번역 안 할래요 ;ㅂ; 힘드러

 

-

 

다음 소설은 '얕보지 마라, 마츠노의 이름을' 입니다

부분 ts소설이요! :D

다들 기대해주세요~!!

 

여긴 조만간 완결로 카테고리 변경하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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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치마츠는 영적인 거에 휩쓸리기 쉬운 타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쥬시도 당분간은 같이 다니자고 하는거랍니당ㅎㅎ

호이호이가 그런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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