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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2019/11/17 - [마츠소설/등유를 사서 돌아가고 싶다] - [오소마츠상][스레소설]【아군은】7인의 미사키를 쳐부수자【7대불가사의】3
[오소마츠상][스레소설]【아군은】7인의 미사키를 쳐부수자【7대불가사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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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 ???????
마츠노 카라마츠는 형제가 다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형제를 노리세요
자, 질문에 답했으니 대가를 주세요
566 :
대가는 마츠노 카라마츠의 동생, 모두
567 : 익명의 마츠씨
보, 본명....
568 : 익명의 마츠씨
>>567 바보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569 : 익명의 마츠씨
다른 한명은....
저녀석이었구나...분신사바
570 : 익명의 마츠씨
뭔가 대가니 뭐니 했던 거 같은데...
571 : 붉은 장남
삼남 부스터 사용해!!! 오남 방어!!!
572 : 푸른 차남
용서 못해
573 : 익명의 마츠씨
엣
574 : 익명의 마츠씨
>>573 나 소름돋았어
575 : 익명의 마츠씨
잘 읽어보니, 마츠노 카라마츠란 건 차남을 말하는 것 같은데?
576 : 익명의 마츠씨
어라, 다른 녀석들은?
577 : 익명의 마츠씨
다들 따로 떨어진 건가?
578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579 : 익명의 마츠씨
그럴지도
580 : 익명의 마츠씨
...대체 뭐가 옳았던 걸까
581 : 익명의 마츠씨
응?
차남과 그 여자의 일을 말하는 거야?
음, 녀석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한번 생각해볼까
582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고 싶어 하는 거 같던데, 여자는
583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고 싶어서 불러냈다는 거야?
584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을?
585 : 익명의 마츠씨
그렇지. 여기까지는 다들 비슷하게 생각했을 거야
586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이 그랬지. 되풀이하려고 온 게 아니라고
587 : 익명의 마츠씨
장남도 구하러 간 거 아냐? 몇 번이고 구하러 가겠다고도 했고
588 : 익명의 마츠씨
정리해보자
여자가 차남을 불러냄 - 하지만 그건 함정이었고, 역으로 분신사바를 이용해 차남의 약점을 알아냄 - 대가는 동생들 - 장남이 구해냄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게인가?
589 : 익명의 마츠씨
그런 것 같은데. 왜 그 여자는 굳이 차남 앞에서 분신사바를 한 거지?
590 : 익명의 마츠씨
글쎄....?
591 : 익명의 마츠씨
의문만 깊어져갈 뿐
592 : 익명의 마츠씨
그럼 100의 브라콤 얘기를 들어볼까
593 : 익명의 마츠씨
>>592 너무 참을성 없는 거 아니냐ㅋㅋㅋㅋ
594 : 익명의 마츠씨
대환영이에요!
595 : 익명의 마츠씨
>>594 할배애애애애!!!!
596 : 익명의 마츠씨
>>594 반응 개빨라ㅋㅋㅋㅋ
597 : 초록 삼남
뭔가 왔어
598 : 익명의 마츠씨
>>597
599 : 익명의 마츠씨
>>597
600 : 보라 사남
삼남형과 오남은 바쁘니까 내가 실황할게
뭔가 무섭게 생긴 여우?가 날아들어서 결계로 막는 중
601 : 익명의 마츠씨
콧쿠리상이잖아-!!
(*앞에서 분신사바로 번역했는데 실체가 나와버려서 그냥 원문 그대로 콧쿠리상으로 번역할게요)
602 : 익명의 마츠씨
여우가 나타났다는 건 위험한 상황인 거 아냐?
잡아먹힐지도 몰라! 도망쳐!
603 : 핑크 육남
결계로 막고 있어서 도망갈 수가 없어
어쩌지, 두 사람 슬슬 한계인 것 같아
604 : 익명의 마츠씨
어떻게든 도망가!!
605 : 익명의 마츠씨
도망가봤자 소용없어! 사남 능력 때문에 금방 들키고 말 거야
(*사남 능력이 ‘호이호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여태 번역하면서 무슨 능력인지 1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주세요)
606 : 익명의 마츠씨
그럼 여우를 죽이는 수밖에 없나...
607 : 보라 사남
내가 없으면 되는 거야..?
608 : 익명의 마츠씨
>>607 바보같은 소리 마!! 쓸데없는 짓했다간 용서 안 해!
609 : 익명의 마츠씨
>>607 잘 생각해!! 네가 혼자 떨어진다 해도 형제들은 널 쫓아갈 거라고? 널 구하려고 앞뒤 생각 않고 달려들 녀석이들이잖아!!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을 막아내는 건 역부족일테니까! 게다가 너만 잡으면 형제들이 알아서 찾아올테니, 혹시라도 네가 잡혀버리기라도 하면 다들 전멸이라고!
610 : 보라 사남
그만!!
알았으니까 그만해!
611 : 익명의 마츠씨
잘 생각했어!
그보다 100, 너무 냉정하잖아
612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달라구
613 : 익명의 마츠씨
맞아요! 당신 너무 스파르타라구요!
614 : 익명의 마츠씨
엣
위험한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모두 살 수 있는데 쓸데없이 일을 저지르려고 하니까..
615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말 좀 예쁘게!!
616 : 익명의 마츠씨
100 너 정말!! 너무 엄하다구!
617 : 익명의 마츠씨
사과하세요, 100군
618 : 익명의 마츠씨
사남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619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왜;;
620 : 익명의 마츠씨
맞아! 사남을 괴롭히지 마!
621 : 익명의 마츠씨
아니; 괴롭힌 게;;
622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이 혼내주러 온다고!
623 : 익명의 마츠씨
아니아니;;
이건 뭐 할복이라도 해야 될 분위기네;
미안
624 : 익명의 마츠씨
>>623 할복은 참아주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사남군의 무모한 짓을 막을 수 있었어요
625 : 핑크 육남
응. 말투는 더럽지만 여러모로 고마워
솔직히 지금 사남형이 폭주해버리면 난 막을 수가 없거든
626 : 보라 사남
>>623 100, 난 괜찮아
오히려 말려줘서 고마워
627 : 익명의 마츠씨
>>626 오, 그래. 내가 좀 성질이 더러워서 입이 거칠어.
그래도 명심해둬. 너는 형이잖냐. 지켜야할 녀석들이 있다고.
628 : 보라 사남
응, 알아
629 : 익명의 마츠씨
>>628 그래, 알아들었으면 됐어
네 동생은 네가 지켜야 해
그러니까 할 수 있는 일은 하되, 불가능한 일은 무리해서 하려고 하지 마.
너는 우리랑은 달리 거기에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거라고
630 : 보라 사남
고마워
응, 오남과 육남은 내가 지킬 거야.
631 : 익명의 마츠씨
그래!
632 : 익명의 마츠씨
결과적으로 100의 호감도가 올라갔네
633 : 익명의 마츠씨
>>632 함정에 넘어가면 안 된다구요!
634 : 익명의 마츠씨
사남 우리도 너희들을 걱정하고 있으니까
635 : 보라 사남
응, 알고 있어.
다들 고마워
636 : 핑크 육남
응, 정말 고마워
걱정끼쳐서 미안
637 : 익명의 마츠씨
알겠으니까 그만해
638 : 익명의 마츠씨
그래요. 곤란한 상황이니까 피차일반이라구요
639 : 익명의 마츠씨
지금까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꼭 무사히 돌아와!
640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641 : 보라 사남
노력할게...
막내는 삼남형을 업고, 나는 오남을 업고 가려고
642 : 익명의 마츠씨
그렇게 하면 이동할 수 있겠네!
643 : 익명의 마츠씨
그런데 서로 손을 맞잡고 있는 사람을 업고 다니기엔 좀 힘들지 않겠어?
약간 2인3각 같은?
644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얘들 여섯 쌍둥이라고!?
645 : 익명의 마츠씨
맞아! 얘들이라면 가능할 거야!
646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육남과 사남이라면!
647 : 익명의 마츠씨
육남과 사남이라면!!
648 : 익명의 마츠씨
뭐야 그 센도 같은 기합은
(*슬램덩크 등장인물 말하는 것 같아요
655까지 슬램덩크 얘기입니다)
649 : 익명의 마츠씨
아- 그 장면 나올때면 센도 응원하게 된다니까
슬램덩크는 상태편도 응원하게 되지-
650 : 익명의 마츠씨
>>649 후쿠짱 엄청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나도 모르게 응원하곤 했지
651 : 익명의 마츠씨
>>650 나는 키류
652 : 익명의 마츠씨
>>651 아- 키류 좋지
653 : 익명의 마츠씨
어이어이, 미츠이 히사시를 잊으면 곤란하다고-
654 : 익명의 마츠씨
안경군도 잊으면 안 되지~ 그 녀석도 3년간 열심히 했잖아
655 : 익명의 마츠씨
>>654 그 슛 장면에선 눈물이 멈추질 않았지
656 : 붉은 장남
너희들 창문에서 떨어져!
657 : 익명의 마츠씨
엑!
658 : 익명의 마츠씨
알겠어!!
659 : 익명의 마츠씨
>>658 너한테 한 얘기가 아니잖아!!
660 : 핑크 육남
위에서 무슨 소리가....
차남형이 창문에서 나타났어
661 : 익명의 마츠씨
어, 서, 설마 내가 구하러왔다? 이건가?
662 : 익명의 마츠씨
>>661 올마이트는 돌아가주세....구해주세요오오-!!!
663 : 익명의 마츠씨
>>662 도움구하지 말라고ㅋㅋㅋㅋ
664 : 익명의 마츠씨
대체 무슨 일이야!?
665 : 익명의 마츠씨
창문에서 나타나다니 설마...
666 : 핑크 육남
지금 이런 상황이야
つ【창문 위의 난간을 잡고 두 발로 창문을 차버리는 차남】
그러고 곧바로 여우에게 돌진했는데, 뭐야 대체
667 : 익명의 마츠씨
머
668 : 익명의 마츠씨
머,
669 : 익명의 마츠씨
멋,
670 : 익명의 마츠씨
멋져어어어어!!!!!!
671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
나의 차남이이이, 차남이 너무 멋져어어어어(승천)
672 : 익명의 마츠씨
너 스레 초반의 >>51이냐!
673 : 익명의 마츠씨
>>671 너무 빠졌잖아 너ㅋㅋㅋㅋ
674 : 보라 사남
차남 [내 동생들을 건드리다니...각오는 되어 있겠지?]
장남 [어이 차남!!! 너 괜찮은 거 맞아!? 형아 놀래키지 말라고!!]
장남형은 바로 위에 있는 것 같아
675 : 붉은 장남
위에 있어!
여우가 너희한테 갔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뛰어내렸다니까, 그 바보!!
676 : 익명의 마츠씨
헐!?
677 : 익명의 마츠씨
적어도 2층높이는 되지 않아...?
무슨 짓이야 차남
678 : 보라 사남
여기 2층이야
679 : 익명의 마츠씨
그렇다는 건 3층에서...?
680 : 익명의 마츠씨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681 : 익명의 마츠씨
동생을 구하기 위새?
682 : 익명의 마츠씨
뛰어내렸다?
683 : 익명의 마츠씨
....이건 차남걸(남자)이 될 수밖에 없어
684 : 익명의 마츠씨
>>683 아니 남자면 차남 보이가 되라고ㅋㅋㅋㅋ
685 : 보라 사남
>>684 그건 용납할 수 없어
686 : 익명의 마츠씨
>>685 왜ㅋㅋㅋㅋㅋㅋ
687 : 익명의 마츠씨
>>685 네 허가가 필요한 거야?ㅋㅋㅋㅋㅋ
688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장남은 무사한 거야!?
689 : 붉은 장남
어? 나는 괜찮지 당연히! 나도 바로 내려갈게!!
690 : 익명의 마츠씨
응? 그럼 그 여자는?
691 : 붉은 장남
몰라 그런 거!
사람 걱정하게 만들고! 차남 이 자식! 내려가면 죽었어!!
692 : 익명의 마츠씨
우와아, 차남에게 애도를
693 : 익명의 마츠씨
그래도 어쩔 수 없었잖아
694 : 익명의 마츠씨
동생들이 위험했으니까
게다가 결과적으로 다들 무사하고
695 : 익명의 마츠씨
다들 무사한 게 우선이라고!
696 : 익명의 마츠씨
응, 맞아맞아
697 : 핑크 육남
차남 [거기서!! 도망치지 말라고!!]
쫓아가면서 여우 때리는 중, 아, 반격당했다!
피 나잖아!! 무슨 짓이야 이 여우가!!!
698 : 익명의 마츠씨
괜찮은 거야!?
699 : 익명의 마츠씨
장남 기다리는 게 좋지 않을까!?
700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상황
つ【열받은 얼굴로 무언가를 쫓아다니는 차남. 볼이 날카로운 무언가에 스쳤는지 피가 흐르고 있다】
(*여기 익명의 마츠씨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동생조 중 누군가겠죠?)
701 : 익명의 마츠씨
찰과상!!!!
702 : 익명의 마츠씨
아직 피 나잖아!!
703 : 익명의 마츠씨
이 걱정성 과보호자들!!
704 : 핑크 육남
으악!! 장남형 뭘 데리고 오는 거야!?
つ【화난 얼굴로 달려오는 장남과 그 뒤를 따라오는 피투성이의 여성】
705 : 익명의 마츠씨
꺄아아아아아!!
706 : 익명의 마츠씨
끄아아아아아아아!!
707 : 익명의 마츠씨
히이이이이이이이익!!!
708 : 익명의 마츠씨
엄마아아아아아아!!!
709 : 익명의 마츠씨
열람주의라고 적어두라고!!!
710 : 익명의 마츠씨
미리보기 방지 해두라고!!!
711 : 보라 사남
장남 [차남 이 자식!!! 무슨 짓이야 이 바보야!!!]
차남 [이녀석이 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계단을 사용할 여유가 어디 있나!!]
장남 [잘 해결됐으니 망정이지 실패했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부상으론 안 끝난다고!]
차남 [성공했으니 된 거 아닌가!]
장남 [너는 한 번 성공하면 그 다음에도 계속 그럴 거잖아!!! 다시는 그러지 마!]
여자가 뭔가 원혼을 불러모으고 있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 두 사람
712 : 핑크 육남
지금 싸울 때가 아니라고!
유령이 너무 많잖아 어떻게 막으라고...
つ【여자의 주변에 엄청난 수의 유령이 떠다니고 있다】
713 : 익명의 마츠씨
원혼을 불러모으다니...
아니 그보다 또냐!!
714 : 익명의 마츠씨
이 장소는 저 여자가 만든 건가...
여자의 지배하에 있는 공간이니 혼을 불러낼 수가 있는 거야
그렇다 쳐도 너무 불러내잖아!!!
715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잠깐만 이거 위험한 거 아냐?
716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 아야짱은 어디 있나요!?
717 :
여기 있어
718 : 익명의 마츠씨
좋아! 동생들을 지켜줘!!
719 :
응, 알겠어
괜찮아 나 할 수 있어
720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721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은 왜?!
722 : 익명의 마츠씨
제 생각대로네요!
723 : 익명의 마츠씨
아아
잘 생각해봐, 여기는 저 여자가 만들어낸 공간이야
그곳에 있는 유령들은 원래라면 여성의 지배하에 있어야 하지만, 7대불가사의는 그렇지 않았지
724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이 그 영향을 막고 있단 소리야?
725 : 익명의 마츠씨
아야짱이 7대 불가사의를 지켜주고 있었단 거구나!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진 아야짱이라면!
726 : 익명의 마츠씨
부스터를 쓴 결계를 더 강화시켜서 동생조를 보호할 수 있겠네!
727 :
나, 필요없는 것 같아
728 : 익명의 마츠씨
뭐?
729 : 익명의 마츠씨
무슨 소리야 아야짱
730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우리는 네가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중인데?
731 : 초록 삼남
대체 뭐야 저게
732 : 익명의 마츠씨
삼남!!
괜찮아?
733 : 익명의 마츠씨
부스터를 계속 쓰고 있었으니까 지친 거 아냐?
734 : 초록 삼남
고마워 조금 지쳤을 뿐이야, 괜찮아
735 : 익명의 마츠씨
응? 괜찮다고? 지금 계속 귀신 모으고 있지 않아?
736 : 익명의 마츠씨
위험한 상황인데 괜찮은 거 맞아?
737 : 핑크 육남
차남 [무모한 짓 한 적 없다!!]
장남 [했잖냐 이 쿠소마츠가!!]
사남 [형들!! 주변을 보라고!!]
그러자 차남형이 세게 손뼉을 쳤고 귀신들이 전부 사라졌어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 가겠지. 나도 그래
738 : 익명의 마츠씨
폴라네프도 놀랄만한 제령
(*죠죠 등장인물인가...?)
739 : 익명의 마츠씨
제령? 박수 한 번으로?
740 : 익명의 마츠씨
아마 강한 힘이 깃든 카시와데(신에게 경배를 드릴 때 양손을 마주쳐서 소리내는 일)겠죠
카시와데는 악한 것을 물리치는 힘이 있으니까요
741 : 익명의 마츠씨
저 엄청난 양을?
742 : 익명의 마츠씨
못 할 것도 없지 않나...
영력이 엄청 강하다면야
743 : 보라 사남
>>742 빙고....
장남 [이것 보라고!! 또 멋대로!! 영력을 다 써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차남 [다 안 썼다!!]
장남 [하! 그러셔?! 어디 그럼 육남한테 보라고 해볼까!!!]
차남 [거절한다!]
장남 [잘 모르면서 어딜!! 이 망할 바보가!!]
어쩌지 싸움이 끝나질 않아
744 : 익명의 마츠씨
어쩔 거야, 저 여우랑 여자
745 : 익명의 마츠씨
그러니까.
그게 중요한 거 아니냐
746 : 익명의 마츠씨
무시도 정도껏 하라고
747 : 익명의 마츠씨
근데 아무래도 계속 싸울 것 같은데
748 : 익명의 마츠씨
서로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이네
749 : 보라 사남
아, 여자가 두 사람한테 다가가는데...
장남 [어딜 차남한테 손대려고!!]
차남 [어딜 장남한테 손대려고!!]
라면서 날려버렸어. 아직 손대지도 않았는데, 다가갔을 뿐인데
750 : 핑크 육남
삼남형이 어처구니 없단 표정이야
장남 [따지자면 원인은 너잖아!!! 차남한테 저주나 걸고 말이야!! 나 아직 용서한 거 아니거든!!? 차남 원망하지 말라고 네가 오해한 거잖아!!! 끈질기다고 이 못생긴 게!!]
차남 [내 형제에게 아직도 손을 대려 하다니 용서 못한다. 너 따위가 형에게 어울린다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우리 형들 무서운데....?어? 저주?
751 : 익명의 마츠씨
저주?
752 : 익명의 마츠씨
엑
753 : 익명의 마츠씨
잠깐만, 뭐?!
슬램덩크도 안 보고 죠죠도 안 본 사람은
이 스레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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