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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를 사서학교에서 유령을 만나고 말았다만돌아가고 싶다1

 

 

 

 

 

1 : 익명의 마츠씨

세워졌나?

 

2 : 익명의 마츠씨

클라라가?

 

3 : 익명의 마츠씨

클라라가 서서 어쩌자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역주 : 클라라가 섰어! =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대사)

 

4 : 익명의 마츠씨

>>1 패기 없다구, 정말! >>1따위 몰라!

 

5 : 익명의 마츠씨

폐사 네타 그만해ㅋㅋㅋㅋㅋㅋ

 

6 : 익명의 마츠씨

>>5 폐사 무서워

 

7 : 익명의 마츠씨

>>5 오컬트 게시판에 그런 오타를....

 

(*역주 : 5번의 폐사는 오타로, 원래 하고자 했던 말은 하이디 네타 그만둬입니다.

일어로 하이디는 하이지인데 폐사도 마찬가지로 하이지라서 가타카나로 바꾸다가 오타를 냈다거나...그랬겠죠? 참고로 폐사는 폐지 된 절이라는 뜻입니다)

 

8 : 익명의 마츠씨

......저기, 말해도 되겠는가?

 

9 : 익명의 마츠씨

, 미안 깜빡했다

 

10 : 익명의 마츠씨

적어도 뭔가 흥미를 끌만한 걸 던져줘ㅋㅋㅋㅋ

 

11 : 익명의 마츠씨

솔직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

 

12 : 익명의 마츠씨

캄캄한 복도가 이어지고 있는 사진, 아무래도 학교 같다

 

13 : 익명의 마츠씨

우왓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14 : 익명의 마츠씨

, 기다

 

15 : 익명의 마츠씨

으아 젠장, 뭐라도 말해서 위로 올려

 

16 : 익명의 마츠씨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17 : 익명의 마츠씨

꺄아아아아아아아아소금뿌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18 : 익명의 마츠씨

, 사람 살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19 : 익명의 마츠씨

열람 주의 정도는 말하라고 병신아!!!

 

20 : 익명의 마츠씨

?엣 뭐야? 안 보여

 

21 : 익명의 마츠씨

동감, 나도 안 보여

 

22 : 익명의 마츠씨

낚시의 낌새가 있어ㅋㅋㅋㅋ

 

23 : 익명의 마츠씨

그런 듯ㅋㅋㅋㅋㅋㅋㅋ

 

24 : 익명의 마츠씨

소리지르는 사람들, 뭐가 보이는 거야? 난 아무것도 안 보여....

 

25 : 익명의 마츠씨

>>24 눈물 닦아ㅋㅋㅋㅋㅋ

....나도 안 보여 (왈칵

 

26 : 익명의 마츠씨

동료네

 

 

27 : 익명의 마츠씨

여기는 영감이 많은 오카스레네

 

28 : 익명의 마츠씨

믿어주는 건가?

 

29 : 익명의 마츠씨

>>1!

 

30 : 익명의 마츠씨

너 이제 고정닉 달아라

 

31 : 푸른 차남

달았다

 

32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인 거냨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푸르다니 뭐야ㅋㅋㅋㅋㅋ

 

33 : 익명의 마츠씨

파란 옷에 뾰족머리냐?

 

34 : 익명의 마츠씨

그건 좀 곤란하지

 

35 : 익명의 마츠씨

애니화 어떠려나-

 

36 : 익명의 마츠씨

작화가 좀 더 깔끔해졌지-

 

37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마요이짱 귀엽지이-

 

38 : 익명의 마츠씨

그렇지, 마요이짱만으로 볼 가치 있지

 

39 : 익명의 마츠씨

ちなOP

(*의미 모르겠어요....아시는 분은 댓글주세요ㅠㅠ)

 

40 : 익명의 마츠씨

>>39 그만둬

 

41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차남은 어디갔어?

 

42 : 익명의 마츠씨

 

43 : 익명의 마츠씨

 

44 : 익명의 마츠씨

 

45 : 익명의 마츠씨

46 : 푸른 차남

, 괜찮은가?

 

47 : 익명의 마츠씨

괜찮다고! 네가 세운 스레잖아!?

 

48 : 익명의 마츠씨

이 차남 자기 주장 너무 약하다고ㅋㅋㅋㅋㅋㅋ

 

49 : 푸른 차남

, 아니, 다들 즐거워 보여서 무심코.....

 

50 : 익명의 마츠씨

어이, 이 차남 귀엽다고

 

51 : 익명의 마츠씨

차남 단순해서 귀엽다구 하앜하앜


52 ; 익명의 마츠씨

>>저기

방금 그 한마디에 반응 지나치잖아ㅋㅋㅋㅋ

 

53 : 익명의 마츠씨

차남, 괜찮은 거야?

 

54 : 익명의 마츠씨

!!

 

55 : 익명의 마츠씨

맞아, 뭔가 있었지! 괜찮은 거냐, 차남!!

 

56 : 푸른 차남

아아, 아직은.....

 

57 : 익명의 마츠씨

?

 

58 : 익명의 마츠씨

 

59 : 익명의 마츠씨

 

60 : 익명의 마츠씨

 

61 : 익명의 마츠씨

 

62 : 익명의 마츠씨

갑자기 뭐냐고!!!

 

63 : 익명의 마츠씨

차남한테 동생 있었냐고ㅋㅋㅋㅋㅋ삼남이냐ㅋㅋㅋㅋ

 

64 : 익명의 마츠씨

아냐, 6

 

65 : 익명의 마츠씨

애들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

 

66 : 익명의 마츠씨

엄마 힘썼네ㅋㅋㅋㅋㅋㅋ

 

67 : 익명의 마츠씨

본인한테 확인하라고,

딴사람이면 곤란하잖아

 

68 : 푸른 차남

, 육남인가?

 

69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어떻게 안 거야

 

70 : 익명의 마츠씨

그렇네, 이 차남 말 별로 안 했었지

학교 사진으로 알았어?

 

71 : 익명의 마츠씨

그 때의 학교 사진을 갖고 있는 건 차남 형뿐이라구.

그리고, 그 학교에 다녔던 푸른 차남은 형 밖에 없어

 

 

참고로, 본인 확인

오늘의 차남 형의 복장은 자기 얼굴이 그려진 탱크톱에 반짝이 파란색 바지

 

72 : 익명의 마츠씨

!!!!!!!!!

 

73 : 익명의 마츠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 익명의 마츠씨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

 

75 : 익명의 마츠씨

배가 아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산 거야, 그 옷ㅋㅋㅋㅋㅋㅋㅋㅋ

 

76 : 익명의 마츠씨

자작인게 당연하잖아ㅋㅋㅋㅋㅋ

자기 얼굴이라고ㅋㅋㅋㅋㅋㅋ

 

77 : 익명의 마츠씨

자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 푸른 차남

다들 괜찮은가!? 무슨 일인가!!

, 육남 확인했다

찾는게 빠르군

 

79 : 핑크의 육남

그보다, 낚시하지 말고 빨리 돌아오라구!

형이 등유 사다 주지 않으면 밤에 춥다고!!

 

80 : 익명의 마츠씨

, 낚시?

 

81 : 핑크의 육남

그야 당연하지

 

이제 저 학교 개장하니까, 그 광경 촬영 못 한다구

게다가, 지금 낮인데 저 학교 밖은 어둡잖아

최근 사진이 아니라는 느낌이 확 들지 않아?

그리고 어제 차남형 삼남형한테 마츠짱에 대해 배웠고

 

82 : 익명의 마츠씨

, 그치만 비명 지르던 건.......

 

83 : 익명의 마츠씨

어이어이, 아무것도 없다고

 

84 : 익명의 마츠씨

, 진짜 낚시인 거야?

 

85 : 익명의 마츠씨

시작하자마자 끝나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 푸른 차남

......들켜버렸나

나의 능란한 화술로 아기 고양이들을 전율의 어둠에 떨게 만들려 했는데-

 

87 : 핑크의 육남

안쓰럽네에---!!!

 

88 : 익명의 마츠씨

안쓰러

 

89 : 익명의 마츠씨

무서울 정도로 안쓰러워

 

90 : 익명의 마츠씨

너 제정신이냐ㅋㅋㅋㅋㅋㅋㅋ

 

91 : 익명의 마츠씨

이게 차남이라니ㅋㅋㅋㅋㅋ

육남 큰일이네ㅋㅋㅋㅋㅋㅋ

 

92 : 푸른 차남

 

93 : 핑크의 육남

, 알아주는 거야? 그렇다구- 정말

그럼, 이걸로 해산?

형은 빨리 돌아오고

 

94 : 익명의 마츠씨

아아- 재밌을 것 같았는데 낚시냐고

그치만 등유는 진짜냐ㅋㅋㅋㅋㅋ

 

95 : 익명의 마츠씨

진짜 최악-

얼른 등유 사서 돌아가라고

 

96 : 익명의 마츠씨

근데 들키기는 너무 빠르다고, 아무도 낚이지 않았어ㅋㅋㅋㅋㅋ

 

97 : 익명의 마츠씨

처음으로 들어온 녀석들은 낚였는지도ㅋㅋㅋㅋㅋㅋ

 

98 : 익명의 마츠씨

소금 가지고 돌아오면 끝나있는 전개ㅋㅋㅋㅋㅋ

 

99 : 익명의 마츠씨

수치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 익명의 마츠씨

차남

끝까지 이 스레 봐

 

101 : 익명의 마츠씨

어이어이, 너무 화내지 말라고ㅋㅋㅋㅋ

 

102 : 익명의 마츠씨

용서하라고, 낚시 제대로 못했으니까ㅋㅋㅋㅋㅋ

 

103 : 익명의 마츠씨

100 돌파했는데 무반응ㅋㅋㅋㅋㅋ

 

104 : 익명의 마츠씨

진짜다ㅋㅋㅋ100 돌파했어ㅋㅋㅋㅋ

 

105 : 익명의 마츠씨

- 엄청 웃었다

그럼 이만-

 

106 : 익명의 마츠씨

응응, 겁나 시시했다아-

 

107 : 익명의 마츠씨

시시하네-

 

 

 

 

 

 

 

 

 

 

 

 

108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있어?

답장해

 

109 : 익명의 마츠씨

.....뭔가

아직 안 돌아간 건가

 

110 : 익명의 마츠씨

괜찮아? 거긴 안전해?

네가 지금 안전한 상태라면, 이 두가지에 답해줘

*네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너는 저 사진에서 어디까지 보이는가

가능하면 빨리.

 

111 : 푸른 차남

 

112 : 익명의 마츠씨

정화 소금 가지고 왔어어어어어어!!!!!!!!!

 

113 : 익명의 마츠씨

영력 있는 친구 데려왔어어어어어어!!!!!!

 

114 : 익명의 마츠씨

할아버지가 신사에 제물로 바친 신주 좀 훔쳐왔어어어!!!!

 

115 : 익명의 마츠씨

죽은 할머니가 만들어준 부적이랑 소금 가지고 왔어어어어어!!!!

 

116 : 익명의 마츠씨

절에 사는 친구 집에 쳐들어갔다아아아아!!!!

 

117 : 익명의 마츠씨

근처 교회의 신부님께 상담했더니 성수 나눠줬어...!! 정말 감사......

는 낚시?

 

118 : 익명의 마츠씨

그렇게 위험한 걸 찍었는데?

 

119 : 익명의 마츠씨

나 방에서 토했어

우에엑!

 

120 : 익명의 마츠씨

이명이 멈추질 않아-!!

흐아아아아아아!!!

 

121 : 익명의 마츠씨

>>119, 120 무리하지 맠ㅋㅋㅋㅋ

 

122 : 익명의 마츠씨

마침 다들 잘 왔어

차남의 답이 올 때까지, 다들 뭐가 보였는지 알려줘

 

123 : 익명의 마츠씨

긴머리의 무표정한 여자가 복도 한복팍에 서서 이쪽을 보고있어

 

124 : 익명의 마츠씨

나는 그냥 전체적으로 검은 안개

 

125 : 익명의 마츠씨

복도에 흠뻑 젖은 남자

 

126 : 익명의 마츠씨

, 통일감 없지 않아?

나는 정장을 차려입은 피투성이의 남자

 

127 : 익명의 마츠씨

뭐야, 이거 기분 나빠

 

128 : 익명의 마츠씨

왜 다른 것들이 보이는 거야...........?

 

129 : 익명의 마츠씨

간단해

전부 있는 거야

 

130 : 익명의 마츠씨

!?

 

131 : 익명의 마츠씨

보이고 안 보이고는 파장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 아까 앞에 말한 것들은 전부 있어

 

132 : 익명의 마츠씨

그렇구나

그래, 아직 있어

 

133 : 익명의 마츠씨

134 : 익명의 마츠씨

135 : 익명의 마츠씨

136 : 익명의 마츠씨

137 : 익명의 마츠씨

차남, 대체 뭐에 휘말린 거야

 

138 : 푸른 차남

모르겠어.....갑자기 쫓겨서....

어쩌지, 무서워

누가 좀 구해줘...!

 

139 : 익명의 마츠씨

그러기 위해 얘기를 들어두려는 거야

됐으니 얼른 말해!!

그치만 무리는 하지 말고

 

140 : 익명의 마츠씨

오우, >>139의 말 대로야!

경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조언도 못하니까

 

141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있는 곳은 안전해?

모두 있으니까 심호흡해

 

142 : 익명의 마츠씨

너희들의 상냥함에 내가 울 것 같아

 

143 : 익명의 마츠씨

바보 녀석, 난 이미 울고 있어

 

144 : 익명의 마츠씨

>>143 어째서냐ㅋㅋㅋㅋㅋㅋㅋ

 

145 : 익명의 마츠씨

>>144 무서워

 

146 : 익명의 마츠씨

왜 있는 거야ㅋㅋㅋㅋ끝났다고ㅋㅋㅋㅋ

 

147 : 익명의 마츠씨

어이어이, 잠깐

이거 낚시 아니야?

 

148 : 익명의 마츠씨

뭔가 심각해보이는데, 차남이 낚시라고 했잖아

부끄러운 건 알겠지만, 그만 끝내라고

 

그 녀석 등유 사가야 하니까ㅋㅋㅋㅋㅋㅋ

 

149 : 익명의 마츠씨

아까도 누가 말했지만, 이거 상당히 위험한 게 보여

영감이 없는 녀석들은 돌아가

 

150 : 익명의 마츠씨

?

너희들 무슨 소리야ㅋㅋㅋㅋㅋㅋ

 

151 : 익명의 마츠씨

절로 도망쳐 왔다

세게 붙잡힌 흔적이 있는 팔

 

152 : 익명의 마츠씨

이건 좀 위험한데

 

153 : 익명의 마츠씨

, 그렇다고 진짜.

친구네 할아버지랑 엄마가 엄청 화냈어

지금 소금의 결계 안에서 친구랑 보는 중

 

154 : 익명의 마츠씨

>>153 이제 그만 보라고ㅋㅋㅋㅋㅋㅋ

 

155 : 익명의 마츠씨

>>153 왜 아직 보는 거야

그리고 친구까지 끌어들이지 마ㅋㅋㅋㅋㅋ

 

156 : 익명의 마츠씨

아니, 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돌아가려고 했더니 친구네 할아버지랑 엄마한테 붙잡혔어!

완전히 벗어났다는 게 확인 될 때까지 돌려보내지 않을 거래

 

157 : 익명의 마츠씨

너 좋은 친구 뒀네

나도 밖에 나가뭔 뭔가 바뀌려나...

 

158 : 익명의 마츠씨

>>157 눈물 닦아

 

 

나도 가끔은 나갈까

 

159 : 익명의 마츠씨

일해, 니트들

 

160 : 푸른 차남

일하지 않는 내 인생 세라비!!

다들 고맙다. 격려해 준 덕분에 진정됐다

 

 

질문에 답하겠다

*경위

오늘 등유를 사러 밖으러 나와, 술집 모퉁이를 돌자 학교였다

*보이는 것

모두가 보낸 것 외에는 눈이 없는 꼬마려나

 

그리고 자기소개

여섯 쌍둥이의 차남, 퍼스널 칼라는 파랑

나는 운명의 형제들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고-

매일이 일요일.....이른바 니트! 일하지 않고 먹는 밥은 맛있다고~?

어째선지 공격하지 않았는데 형제를 아프게 만드는 길티 가이...

그래, 나는 고독한 늑대...

나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가...?

 

161 : 익명의 마츠씨

그런 쓰레기 같은 자기소개 할 틈이 있으면 밖에 나가서 일해라고, 이 니트!

 

162 : 익명의 마츠씨

>>161 팩트 폭력 엄청나ㅋㅋㅋㅋㅋㅋ

니트에 나르시스트에 중2병도 앓고 있는데

차남, 어쨌든 네가 브라콤인 건 잘 알았어

 

근데 왜 답변이 한줄이야ㅋㅋㅋㅋㅋ

 

163 : 익명의 마츠씨

, 길티 가이......고독한 늑대...ㅋㅋㅋㅋㅋㅋㅋㅋ

 

164 : 익명의 마츠씨

다른 의미로 똑바로 못 보겠어ㅋㅋㅋㅋㅋ

니트에 브라콤에 중2병이냐!!ㅋㅋㅋㅋㅋ

 

165 : 익명의 마츠씨

너 의외로 여유잖아

뭐라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말야.

나 언제 이렇게 일본어를 못 하게 된 걸까.

 

아아, 그러니까 너 낚시인 척해서 육남을 돌아가게 만든 거?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구나

 

166 : 익명의 마츠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차남 너.....

 

167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은 허세가 아니여써....

 

168 : 익명의 마츠씨

아무튼! 너한테도 보인다니 다행이네.

보이지 않았다면, 대처할 수가 없으니까 말야

 

169 : 익명의 마츠씨

저기, , 계속 들려

 

170 : 익명의 마츠씨

?

뭐가?

 

171 : 익명의 마츠씨

빨리 죽어, 빨리 죽어, 빨리 죽으라고!!

라고 계속 중얼거리는 소리가....

소금 쁘리고 겨우 멈췄는데, 컴퓨터 꺼도 사라지지 않는 목소리였어

 

172 : 푸른 차남

그 목소리 나도 들린다

>>171 괜찮은가?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여기서 나가는 게 좋지 않겠나

 

173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상냥해......(두근

 

174 : 익명의 마츠씨

, 사랑에 빠지는 소리가 들려

 

175 : 익명의 마츠씨

*Melt 녹아버릴 것 같아

(*노래가사)

176 : 익명의 마츠씨

좋아한-다고 절대-로오

 

177 : 푸른 차남

마알- 할 수 어없-

 

178 : 익명의 마츠씨

어이, 임마 차남ㅋㅋㅋㅋㅋㅋ

 

179 : 익명의 마츠씨

뭐 하는 거야, 멜트 따라부르지 말라고ㅋㅋㅋㅋ

 

180 : 푸른 차남

아니, 좋아하는 곡이라서....

 

181 : 익명의 마츠씨

그니까, 너 따로 할 일이 있잖아ㅋㅋㅋㅋ

 

182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의외로 폰코츠ㅋㅋㅋㅋㅋ

 

183 : 익명의 마츠씨

눈앞의 일에 사로잡히기 쉬운 타입이다 이 녀석ㅋㅋㅋㅋ

 

184 : 푸른 차남

무서우니까 신경을 다른

 

185 : 익명의 마츠씨

차남!?

 

186 : 익명의 마츠씨

차남 괜찮아!?

 

187 : 익명의 마츠씨

어이, 답장하라고!!

 

188 : 익명의 마츠씨

차남쨩!!

 

189 : 익명의 마츠씨

>>51이냐!? 있었어!?

 

190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아아아 겁나 시리어스하잖아!!!

 

191 : 푸른 차남

미안하다....걱정을 끼쳤군

달아나던 중이었다....

 

192 : 익명의 마츠씨

괜찮아?

 

193 : 익명의 마츠씨

무사해??

 

194 : 익명의 마츠씨

힘들지는 않아??

 

195 : 푸른 차남

힘들다

 

196 : 익명의 마츠씨

그야 그렇겠지

천천히 얘기해

 

197 : 푸른 차남

지금까지 교실 교탁 밑에 숨어있었는데, 문 앞에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빨리 죽인 다음은 나야 빨리 죽인 다음은 나야]

[아아아아아아아아 나도 빨리 죽이고, 죽이고, 죽여서 죽어어어어어어]

 

위험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지금 깨달았다만, 평소보다 힘들다

감기라도 걸린 걸까?

아무튼, 교탁 근처의 문이 열리면 끝장이라, 나는 긴장한 채 잠자코 있었다.

멀리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 그 순간, 나는 근처의 문 밖으로 나왔다.

얼핏 봤는데, 안면 피투성이로 내장이 안녕하세요하고 있는 걸과, 아래턱과 위턱이 작별한 형씨가 뒤쫓고 있었다.

[멈춰멈춰죽어죽어죽인다죽인다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어어어어어어어]

[아하하하하하하핫하하하하핫하하하하하하하핫하핫하 다음은 너야 다음은 너 다음은 너어어어]

바로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헤이- 노 헤드 댄디, 어디로 소리를 내는 건가?

공포에 중얼거리며 복도를 달려 가정과실로 들어갔다.

여기는 자물쇠가 잠기니까, 문을 잠그고 떨고있으니 발소리가 멀어져 돌아왔다.

 

198 : 익명의 마츠씨

199 : 익명의 마츠씨

200 : 익명의 마츠씨

201 : 익명의 마츠씨

202 : 익명의 마츠씨

203 : 익명의 마츠씨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204 : 익명의 마츠씨

굉장해애애!!! 교실에서 나갈 용기가 있다는 것도 굉장하지만, 의외로 냉정한 츳코미도 굉장하다고!!!

그치만, 노 헤드 댄디는 아웃이야!!

 

205 : 익명의 마츠씨

다음? 유령은 뭔가 의미 모르겠는 말을 한단 말이지

게다가 두 사람이 뭐를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206 : 익명의 마츠씨

>>205 >>100>>108 이지?

처음부터 차남을 믿고 도와줄 생각이었지

지금도 냉정하고, 당신도 굉장하네

 

207 : 익명의 마츠씨

? 봐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꿈자리도 사납고

게다가 생각보다 위험한 느낌이니까 말야

 

208 : 푸른 차남

다들 무섭게 만들고 말았군, 날 위해서....고맙다...

위험한 일에 끌어들여 미안하지만, 부탁해, 힘내

 

209 : 익명의 마츠씨

, 당연하잖아!!

 

210 : 익명의 마츠씨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볼게!

 

211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내 손목을 잡고있는 놈이 떠나질 않아

 

212 : 익명의 마츠씨

213 : 익명의 마츠씨

214 : 익명의 마츠씨

215 : 푸른 차남

216 : 익명의 마츠씨

217 : 익명의 마츠씨

차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 익명의 마츠씨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너도 현재 진행형으로 위험한 상황아냐!!

 

219 : 익명의 마츠씨

떼어내도 자꾸자꾸 들러붙어서 포기했어

 

220 : 익며의 마츠씨

거기서 포기하지 마!!

 

221 : 익명의 마츠씨

좀 더 뜨거워지라고!!

 

222 : 익명의 마츠씨

너무 뜨거워서 날씨마저 조작하는 남자는 돌아가

 

223 : 푸른 차남

, , 미안하다 뭐라고 사과를 해야 좋을지...

 

224 : 익명의 마츠씨

- 괜찮아 딱히 피해도 없고

 

225 : 익명의 마츠씨

>>224 어맛, 이케멘

 

226 : 익명의 마츠씨

안아줫!!

 

227 : 익명의 마츠씨

>>226 진짜? 정말 안아도 되는 건가?

하지만 거절한다

 

228 : 익명의 마츠씨

여기서 그걸ㅋㅋㅋㅋㅋㅋㅋ

 

229 : 익명의 마츠씨

죠죠 좋아하는구나ㅋㅋㅋㅋ

 

230 : 푸른 차남

목소리......

 

231 : 익명의 마츠씨

차남?

 

232 : 푸른 차남

목소리가 들려....

 

233 : 익명의 마츠씨

? 어이

 

234 : 익명의 마츠씨

그거 계속 들으면 안 되는거 아니야?

 

235 : 익명의 마츠씨

차남!! 귀 틀어막아!!

 

236 : 익명의 마츠씨

듣지마!!

 

237 : 푸른 차남

죽지 않으면

 

238 : 익명의 마츠씨

차남!!

 

239 : 푸른 차남

필요 없다면 죽어야 해

필요 없는 아이는 죽어야...

 

240 : 익명의 마츠씨

어이!! 누구야!! 차남을 돌려줘!!

 

241 : 익명의 마츠씨

빙의된 거야!?

 

242 : 익명의 마츠씨

위험한데, 반응이 없어

 

243 : 익명의 마츠씨

젠장, 육남을 돌려보내는 게 아니였어

 

244 : 익명의 마츠씨

!?

 

245 : 익명의 마츠씨

여섯 쌍둥이라고 했잖아!! 영혼이 가까우니까, 인터넷으로도 영혼을 불러들일 수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246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

 

247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

 

248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

 

249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

 

250 : 익명의 마츠씨

이것들ㅋㅋㅋㅋㅋㅋ똑같이 말하지 마ㅋㅋㅋ

 

251 : 푸른 차남

죽어야 해

 

252 : 익명의 마츠씨

- 싫다고, 나는. 네가 없는 거

 

253 : 푸른 차남

 

254 : 익명의 마츠씨

필요없지 않아

빨리 돌아와, 차남

널 위해서라면 형아 귀신이라도 싸울 수 있다고?

 

255 : 익명의 마츠씨

>>252, 254 동일 인물인가?

형아?

 

256 : 익명의 마츠씨

, 장남?

 

257 : 익명의 마츠씨

이 타이밍에!? 기적이야!!

 

258 익명의 마츠씨

아무래도 좋아!! 진짜 녀석의 형이라면 파이팅!! 너밖에 없어!!

 

259 : 붉은 장남

당연하지

우리 차남을 건드리다니

 

절대 용서 못해

 

 

 







스레 너무 어려워어어어

정말 새하얗게 불태웠다......;ㅂ;



그래도 오타라던가

오역이라던가 넘치겠지만ㅠㅠㅠ



패러디 그만해 젠장!!ㅠㅠㅠㅠ

주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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