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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를 사서]학교에서 유령을 만나고 말았다만[돌아가고 싶다] 5

 

 

 

847 : 푸른 차남

, -

 

848 : 붉은 장남

아하하하하하

죽어

 

849 : 익명의 마츠씨

? 장남?

 

850 : 익명의 마츠씨

갑자기 무슨 소리야?

 

851 : 익명의 마츠씨

그거 네 동생이잖아?!

 

852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적이야. 분명 적을 때린 걸거야

그렇지!?

 

853 : 보라 사남

도착했어

[장남, 차남과 같은 학교의 복도]

 

854 : 익명의 마츠씨

도착했냐 동생조!!

 

855 : 익명의 마츠씨

얼른 시청각실로 달려가!!

 

856 : 핑크 육남

말 안 해도 안다고!!

 

857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 걱정돼애!!!

 

858 : 익명의 마츠씨

두 사람 다 무사하길…!!

 

859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은 씌인 거야? 아니면 조종당하는 거야?

그렇게나 아끼던 동생을 공격하다니 충격인 걸

 

860 : 익명의 마츠씨

그러게

장남을 위해서라도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861 : 익명의 마츠씨

오우

이것저것 할 말이 많지만 일단 두 사람부터 어떻게 해야 되겠는 걸

 

862 : 익명의 마츠씨

>>861 또 뭔가 알아내기라도 한 거야?

 

863 : 익명의 마츠씨

그건 아니고 확인하고 싶은 게 2, 3개 있어서

 

864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861 엄청 의지되네

 

865 : 익명의 마츠씨

>>100 이지? 너 굉장하네

 

866 : 핑크 육남

방송이 들려

[---- 4명 추가. 4명 추가

빨리 처리합시다  빨리 처리합시다

드디어 대신할 녀석이 왔습니다  도망치게 둬선 안 됩니다

1층 북쪽 복도입니다  서둘러 그쪽으로 가주세요  ----]

뭐라는 거야, 저 여자

 

867 : 익명의 마츠씨

잠깐, 방송이라니..

 

868 : 익명의 마츠씨

….시청각실!!!

 

869 : 익명의 마츠씨

여자가 거기 있는 거야!?

 

870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진짜 당한 거 아냐!?

 

871 : 핑크 육남

모르겠어, 나도

지금 달려가고 있어. 오남형한테 안겨서

 

872 : 익명의 마츠씨

>>871 왜 안겨있는 건데ㅋㅋㅋㅋㅋ

 

873 : 익명의 마츠씨

>>871 느닷없이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 빵터졌잖아ㅋㅋㅋㅋ

 

874 : 익명의 마츠씨

쫓기고 있는 거야?

 

875 : 익명의 마츠씨

 

876 : 익명의 마츠씨

,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네

 

877 : 익명의 마츠씨

미안, 괜찮은 거야?

 

878 : 핑크 육남

, 오남형이 제일 빠르니까 안겨서 가는 거라구?

나는 형보다 느리니까 말이야

 

879 : 익명의 마츠씨

내려

 

880 : 익명의 마츠씨

왜 짐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야

 

881 : 익명의 마츠씨

빨리 가기나 하라고ㅋㅋㅋㅋ

 

882 : 익명의 마츠씨

시러잉 손 잡아주지 않으면 무섭다궁!

삼남형들은 싫다고 그러구

 

883 : 익명의 마츠씨

떼 쓴 거냐고!!

 

884 : 핑크 육남

또 방송이 켜졌어

엄청난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만둬라 장남!!]

[죽어죽어죽어 상냥-한 형아가 친히 죽여줄게]

[장남 흉내라도 낼 생각이냐!! 빨리 장남을 풀어줘!!]

[그럼 나한테 죽어. 죽어주면 나갈게]

무언가가 무언가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림

아마 차남형이나 장남형이 기기에 부딪힌 듯함

[거절하지!! 장남을 울릴 수는 없다..!]

[- 너 때문에 모두 죽을텐데?]

[…..!]

뭐하는 거야  빨리 받아치라고  네 탓이 아니니까

 

885 : 익명의 마츠씨

차남 힘내…..!!

 

886 : 익명의 마츠씨

역시 장남은 조종당하고 있는 건가

 

887 : 익명의 마츠씨

아마 처음의 차남이랑 같은 상태일 거야

목소리에 홀린 거겠지

 

888 : 초록 삼남

!!

그럼 이름이라도 불러서 깨우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지, 차남의 비명소리가 들렸어

 

889 : 익명의 마츠씨

어이, 괜찮은 거야!?

 

890 : 익명의 마츠씨

차남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가!?

 

891 :

죽어

 

892 :

싫어

 

893 :

죽일거야

 

894 :

그렇게 두진 않아

 

895 : 익명의 마츠씨

? 뭐야?

 

896 : 익명의 마츠씨

빙의체와 싸우고 있는 건가?

 

897 : 초록 삼남

장남형, 지면 용서 못해!!

 

898 : 보라 사남

네가 질 리 없잖아!!

 

899 : 핑크 육남

오남 [화이티이이이이이잉-!!!!]

힘내 형!!

 

900 : 푸른 차남

믿고 있다

우리들의 형

 

901 : 핑크 육남

도착!!!!

 

902 : 익명의 마츠씨

오오오오오오 육남!!

 

903 : 익명의 마츠씨

도착했구나!

 

904 : 익명의 마츠씨

장남과 차남을 구해줘!!

 

905 : 익명의 마츠씨

동생의 의지를 보여주라고!!

 

906 : 핑크 육남

, , 무슨 짓

 

907 : 익명의 마츠씨

어이, 왜 그래

 

908 : 익명의 마츠씨

설마 차남….

 

909 : 익명의 마츠씨

>>908 이봐,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그런 생각 마

 

910 : 익명의 마츠씨

아니, 그치만

 

911 : 핑크 육남

장발의 여자가 장남형 뒤에 꼭 붙어있고, 장남형은 차남형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고 있어

차남형이 움직이질 않아 어쩌지

 

912 : 익명의 마츠씨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망할 새X!!!!

 

913 : 익명의 마츠씨

에에에에에에에에!!!

 

914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차남 대답해!!

 

915 : 익명의 마츠씨

안쓰러운 말해서 또 웃겨달라고!!

 

916 : 핑크 육남

오남 [장남형, 그거, 누구야?]

장남? [……]

오남 [말해, ]

장남? […….]

오남 [알고 있잖아, ]

장남? […..무슨]

장남형이 뭔가 말하려는 순간, 오남형이 소리를 질렀어

오남 [자아, 모두 다 함께에에에에에---!!!]

장남. . 오남 [[[쿠소마츠으으으으으으!!!!!]]]

차남 []

 

917 : 익명의 마츠씨

쿠소마츠ㅋㅋㅋㅋㅋㅋㅋ

 

918 : 익명의 마츠씨

앜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ㅋㅋ

차남 울상이겠네ㅋㅋㅋㅋㅋㅋ

 

919 : 익명의 마츠씨

왜 육남까지 가세한 거야ㅋㅋㅋㅋㅋㅋ

차남 당황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 익명의 마츠씨

그 욕 같은 별명 마음에 드는데ㅋㅋㅋㅋㅋㅋ

 

921 : 붉은 장남

그야ㅋㅋㅋㅋ부르기 쉽잖아ㅋㅋㅋㅋㅋㅋ

 

922 : 익명의 마츠씨

차남 불쌍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너

 

923 : 익명의 마츠씨

장남!!

 

924 : 익명의 마츠씨

어서와 장남!!

 

925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의 목 조른 소감 부탁-!!

 

926 : 익명의 마츠씨

>>925 저질

 

927 : 익명의 마츠씨

>>925 네가 그런 사람일 줄이야!!

 

928 : 익명의 마츠씨

>>925 사과해>>925

 

929 : 익명의 마츠씨

촌극ㅋㅋㅋㅋㅋㅋㅋ

 

930 : 붉은 장남

에ㅋㅋㅋㅋㅋ목 조른 감상ㅋㅋㅋㅋ

최악ㅋㅋㅋㅋㅋ

그 녀석도 있는 힘껏 때리고 말이야ㅋㅋㅋㅋ

형아 위로해줘ㅋㅋㅋㅋ

 

931 : 익명의 마츠씨

, 뭐야 의외로 여유잖아

 

932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이니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것 같네

 

933 : 핑크 육남

, 여기

[장남이 차남을 엄청난 기세로 끌어안고 있음]

장남 [미안, 미안해 괴로웠지]

차남 [무슨 소린가, 형이 지켜준 거 기억하고 있다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다 허세라고-

 

934 : 익명의 마츠씨

장남…..

 

935 : 익명의 마츠씨

나 풀 좀 베고 올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936 : 익명의 마츠씨

아니, 이제 필요없잖아ㅋㅋㅋㅋ

돌아와

 

937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이 지켜줬다니 무슨 소리야?

 

938 : 익명의 마츠씨

, 나도 그게 신경 쓰였어

 

939 : 익명의 마츠씨

오히려 덤벼들었잖아ㅋㅋㅋㅋ

 

940 : 푸른 차남

아아, 육남의 설명을 듣기만 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장남은 내 목을 조르려는 걸의 손에서 내 목을 보호해준 거다

 

941 : 익명의 마츠씨

 

942 : 익명의 마츠씨

장남 정말이야…?

 

943 : 익명의 마츠씨

그렇다는 건 스탠드가 스탠드 공격을 했단 거야?

 

944 : 익명의 마츠씨

까득

 

945 : 익명의 마츠씨

왜 더 핸드…..

 

946 : 익명의 마츠씨

바보, 아이스씨를 잊지마

(*943~946까지 직역했어요무슨 뜻인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죠죠 드립인 것 같은데..)

 

947 : 익명의 마츠씨

그만! 아무튼 그 스탠드가 목을 조르려고 해서 장남이 차남의 목을 보호했단 거지?

 

948 : 푸른 차남

기기에 부딪혀서 어질어질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장남이 목을 감싸준 건 기억나

 

949 : 붉은 장남

너희들 무슨 소리야

 

950 : 노란 오남

형아 얼굴 빨개-!!

 

951 : 익명의 마츠씨

장남 부끄러워하는 거냐ㅋㅋㅋㅋ

 

952 : 익명의 마츠씨

장남 귀엽네ㅋㅋㅋㅋ

 

953 : 익명의 마츠씨

형님으로서의 자존심이 있을 테니까

이해해

 

954 : 익명의 마츠씨

>>953 너도 첫째냐, 힘들겠네

나는 위에 형이 있거든

형한테 잔뜩 어리광부리고 있지!

 

955 : 익명의 마츠씨

>>954 너는 형효행백(*뭔뜻일까요)

 

956 : 푸른 차남

장남, 고맙다

 

957 : 붉은 장남

-, 별거 아냐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고

 

958 : 초록 삼남

합류했어!!

 

959 : 보라 사남

이거 무슨 상황?

[차남을 끌어안고 있는 장남   사람을 쓰다듬는 오남  사진 찍는 육남]

 

960 : 익명의 마츠씨

앞에 읽고 와

 

961 : 익명의 마츠씨

오남이 천사인 건 알겠어ㅋㅋㅋㅋ

 

962 : 익명의 마츠씨

>>961 이해가 느리군

 

963 : 익명의 마츠씨

>>962 너 뭐야 ㅋㅋㅋㅋ

 

964 : 익명의 마츠씨

…..장남, 차남은 괜찮아?

 

965 : 익명의 마츠씨

?

 

966 : 익명의 마츠씨

7인의 미사키의 표적이 돼서 원념에게 공격받았잖아

상당히 엉망일텐데?

 

967 : 익명의 마츠씨

>>966

 

968 : 익명의 마츠씨

>>966

 

969 : 익명의 마츠씨

>>966

 

970 : 익명의 마츠씨

, 차남!!

 

971 : 익명의 마츠씨

장남, 차남은 괜찮아!?

 

972 : 초록 삼남

차남 엄청 무리한 것 같아

여긴 이미 들켰으니까 이동할게

 

973 : 노란 오남

다 같이 있어!!

 

974 : 핑크 육남

차남형은 사남형이 업고 가는 중

장남형도 씌었으니까 힘들 것 같아서 내가 업어주겠다고는 했는데..

 

975 : 익명의 마츠씨

오우오우 급전개네

 

976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은 역시 많이 지쳤나보네

 

977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을 위해서 수고했으니까

나도 그런 동생 있었으면

 

978 : 익명의 마츠씨

지금부터 파칭코에 틀어박히면 되지 않음? (코쓱

 

979 : 익명의 마츠씨

>>978 어이 임마 좀 더 근친의 동생을 원한다고ㅋㅋㅋ

(*오역)

 

980 : 보라 사남

>>978 사회의 쓰레기를 늘려서 어쩌자는 거야

 

981 : 핑크 육남

동감

 

982 : 초록 삼남

동감

 

983 : 노란 오남

동감임다!!

 

984 : 붉은 장남

너희들도 다 같은 굴의 너구리(*언뜻 보기엔 다르고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같은 처지, 상황의 동료)거든!?

 

985 : 푸른 차남

장남….

잘도 그런 어려운 말을 알고 있군

 

986 : 붉은 장남

차남 임마아아아아아!!!!

 

987 : 익명의 마츠씨

장남이 바보취급 당하고 있어ㅋㅋㅋㅋ

 

988 : 익명의 마츠씨

그보다 이 수준으로 바보취급 당하는 거면 곤란한데ㅋㅋㅋㅋ

 

989 : 익명의 마츠씨

! 어이, 스레 끝내!!

 

990 : 익명의 마츠씨

다음 스레는 어쩔 거야!?

 

991 : 익명의 마츠씨

 [브라콤의] 7인의 미사키에게서 도망치고 싶다 [기묘한 모험]

네이밍 센스에 대해 뭐라고 하지마!! 시간이 없으니까!

 

992 : 익명의 마츠씨

읏샤!!

>>1000이면 브라콤이 돌아온다!!

 

993 : 익명의 마츠씨

>>1000이면 차남땅prpr

 

994 : 익명의 마츠씨

>>51 ㅋㅋㅋㅋ아직 있었냐ㅋㅋㅋ

>>1000이면 브라콤의 에피소드가 넘쳐흐름!!

 

995 : 핑크 육남

>>995면 저 무서운 게 어떻게든 해결됨!!

형들 뭔지 알지?

 

996 : 노란 오남

>>996면 집으로 돌아간다-!!

형들 파이팅!

 

997 : 보라 사남

>>997이면 뒷골목의 흰 고양이와 친해진다

형들, 실수하지마

 

998 : 초록 삼남

>>998이면 장형 두 사람이 비밀을 말한다

장남형, 차남, 부탁해

 

999 : 푸른 차남

>>999면 배를 먹는다!

브라더! 마무리를 지어라!

 

1000 : 붉은 장남

우리가 나, 내가 우리!

, >>1000이면 전원 집으로 돌아간다!

 

 

??? :

도망칠 수 없어  도망칠 수 없어

놓치지 않아

 

 

이 스레는 1000을 넘었습니다

새로운 스레를 세워주세요








으으ㅠㅠ이번편 오의역 넘쳐나네요ㅠㅠ

스레용어도 많고

알 수 없는 드립들도 있고ㅠ


늘 말하는 거지만

스레는 여러모로 힘드네요ㅠㅠ

다른 소설에 비해 문장들이 짧아서  금방금방 번역하지만

단어들이 너무 어렵습니다ㅠㅠㅠㅠ흑흑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스레소설 번역하다보면

언젠가는 스레번역 만렙이 될 수 있겠죠



-


다음편부터는 새로운 제목으로 업로드됩니다

마지막에 언급된

[브라콤의] 7인의 미사키에게서 도망치고 싶다 [기묘한 모험]

이 제목으로 업로드합니다


사실 제목도 의역...ㅎㅎ

기묘한 모험이라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슬쩍 비슷한 느낌이기도하고

이 스레에서 종종 언급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패러디?해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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