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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편*
2017/01/16 - [마츠소설/등유를 사서 돌아가고 싶다] - [오소마츠상][스레소설/호러마츠]【등유를 사서】학교에서 유령을 만나고 말았다만【돌아가고 싶다】 1
*5편*
2018/12/16 - [마츠소설/등유를 사서 돌아가고 싶다] - [오소마츠상][스레소설/호러마츠]【등유를 사서】학교에서 유령을 만나고 말았다만【돌아가고 싶다】5
(본편의 전 이야기가 5편입니다 :D)
【브라콤의】7인의 미사키에게서 도망치고 싶다【기묘한 모험】 1
1 : 익명의 마츠씨
이 스레는 【등유를 사서】학교에서 유령을 만나고 말았다만【돌아가고 싶다】에서 보내드립니다
전 스레를 모르는 사람은 가서 보고 와
귀찮은 사람은 >>5가 3줄로 요약해서 설명해줄거임
2 : 익명의 마츠씨
오오, 스레 세웠네!!
그보다 >>1 ㅋㅋㅋㅋㅋㅋㅋ
3 : 익명의 마츠씨
>>5리둥절
4 : 익명의 마츠씨
바로 다음이네ㅋㅋㅋㅋ잘 부탁
5 : 노란 오남
7인의 미사키가 형을 공격했어!
모두 옛 학교에 모였어!
차남형의 과거랑 뭔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6 : 익명의 마츠씨
>>5 요약 고마워........는 오남!!?
7 : 익명의 마츠씨
>>5 제법이네, 오남!!
8 : 익명의 마츠씨
>>5 역시 천사!!
9 : 익명의 마츠씨
>>8 너 전 스레의 >>962지ㅋㅋㅋㅋ오남팬이냐ㅋㅋㅋㅋ
10 : 익명의 마츠씨
그러고 보니, 너희들 지금 어디야?
괜찮은 거지?
11 : 핑크 육남
지금은 2층 교실에 있어 참고로 시청각실은 3층
같은 층에 있는 건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12 : 익명의 마츠씨
응, 잘했어
13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은 좀 어때?
14 : 익명의 마츠씨
맞다, 열 난다고 그랬지
15 : 익명의 마츠씨
7인의 미사키의 전승에 의하면, 그건 죽음의 징조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
방심하지 않는 게 좋겠어
16 : 보라 사남
열은 아직 나는 중
쿠소마츠는 이런 걸로 죽지 않아
내가 죽인다
17 : 익명의 마츠씨
>>16 데레인가 했더니 살의였다ㅋㅋㅋㅋ
18 : 익명의 마츠씨
>>16 네가 죽이는 거냐고ㅋㅋㅋㅋ
19 : 익명의 마츠씨
>>16 사남 너무 과격하잖아ㅋㅋㅋ
20 : 초록 삼남
차남은 자고 있어
형이 그러는데 열이 계속 오르는 것 같대
일단 들키지만 않는다면 잠시 여기서 쉬려고
그보다, 이제 비밀을 토해내는 게 어때, 장남형
(*이후 ‘토범벅’이라는 발언이 나와서 토해내다로 번역합니다)
21 : 익명의 마츠씨
아, 그 전에 잠깐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22 : 익명의 마츠씨
>>21 너 전 스레의 >>100이야?
그러고 보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했었지
23 : 초록 삼남
뭔데? 듣고 있으니까 얘기해
24 : 익명의 마츠씨
땡큐
그럼 우선 첫 번째, 너희들의 영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
차남은 듣고, 보고, 만지는 가능하고
장남은 듣고 보는 것까지 가능한 것 같던데
너희들은 어때?
25 : 노란 오남
나랑 톳티는 보고 들을 수 있어!
26 : 핑크 육남
그치만 나는 흐릿하게 보이는 게 전부야
장남형이랑 그 여자의 대화를 제대로 못 들은 건 어쩌면 그 탓일지도
27 : 초록 삼남
나랑 사남은 잘 모르겠어
방송이 들렸으니까 듣는 건 가능한 것 같은데
28 : 붉은 장남
음- 나는 차남이랑 같을 거야
그 여자랑 접촉했으니까
29 : 익명의 마츠씨
오, 그렇구나
미지수인 건 삼남이랑 사남인가
그럼 우선은 흩어지더라도 장남이나 차남이랑 같이 행동하는 게 좋겠네
30 : 익명의 마츠씨
여차하면 대응할 수 있는 게 두 사람뿐이니까?
31 : 익명의 마츠씨
>>30 맞아
차남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도망치기만 하는 것보다 맞서는 게 나을 거야
32 : 붉은 장남
.....미안 차남을 무리시키고 싶지 않아
흩어지기도 싫고
33 : 익명의 마츠씨
장남........
34 : 붉은 장남
차남이 동생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렇고
녀석을 두고 가는 것도, 다른 동생들이 내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도 싫어
35 : 익명의 마츠씨
하지만, 앞으로 어쩌려고?
36 : 보라 사남
형, 걱정하는 건 알겠는데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
차남이 죽는다고
37 : 노란 오남
형, 우리들 괜찮아! 조심할테니까!
38 : 붉은 장남
............
39 : 익명의 마츠씨
걱정되는 건 이해하지만....장남,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해
40 : 익명의 마츠씨
네 동생이잖아
괜찮을 거야, 장남!!
41 : 익명의 마츠씨
우리들도 최대한 서포트해줄게!!
42 : 익명의 마츠씨
맞아맞아!!
43 : 익명의 마츠씨
화면 너머로 큰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볼게
44 : 익명의 마츠씨
장남!!
45 : 붉은 장남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그렇게 할게
46 : 초록 삼남
그야 당연하지.
네 동생 얕보지 말아줄래?
47 : 익명의 마츠씨
이제 그 얘기는 다 끝낸거지?
그럼 다음 질문, 그 여자한테 씌었을 때 널 죽이지 않던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기억나?
48 : 익명의 마츠씨
그러게 7인의 미사키의 저주라면 당장 죽이고도 남았을텐데
49 : 붉은 장남
.....솔직히 잘 기억은 안 나
모퉁이를 돌자마자 차남의 기척이 사라졌고, 뒤를 돌아보니 그 여자가 바로 코앞에 있었어
그게 마지막 기억이야
정신을 차렸을 땐 차남 위에 올라타고 있었고
50 : 익명의 마츠씨
그렇다는 건 적어도 그 여자는 차남만 노린다는 거네
51 : 익명의 마츠씨
슬슬 들을 때가 왔네, 삼남
52 : 초록 삼남
>>51 동감
형, 이제 다 토해내시지
53 : 익명의 마츠씨
토범벅 삼남
54 : 익명의 마츠씨
>>53 편의점 도시락 하나
(*의역 / 원문은 고무줄 도시락...인데 대충 비슷한 느낌이겠죠..?)
55 : 익명의 마츠씨
>>54 왜 굳이 그거야ㅋㅋㅋㅋㅋ
56 : 보라 사남
>>53 차남은 히비키씨를 좋아했지
장남은 마요이짱
(*마요이는 역전재판에 등장하는 인물인 것 같고...히비키는 성우?인가...잘 모르겠네요;)
57 : 익명의 마츠씨
>>56 너희들도 역전재판한 거냐ㅋㅋㅋㅋㅋ
58 : 익명의 마츠씨
차남 취향 괜찮은 거냐ㅋㅋㅋㅋㅋ
59 : 붉은 장남
사남, 너 임마
참고로 사남은 아야메씨를 좋아했어
60 : 익명의 마츠씨
아-
61 : 익명의 마츠씨
좋지~ 아야메씨
62 : 익명의 마츠씨
장남, 말돌리지 마
63 : 붉은 장남
.....꼭 해야 돼?
64 : 익명의 마츠씨
응
65 : 익명의 마츠씨
해야 돼
66 : 익명의 마츠씨
이렇게 된 거 그냥 다 말하라고!
67 : 초록 삼남
도 망 칠 수 있 을 거 라 고 생 각 해 ?
68 : 보라 사남
적당히 하라고, 쿠소 장남
69 : 노란 오남
형
70 : 핑크 육남
폭력을 썼으면 하는 거야?
71 : 붉은 장남
뭐야 너희들 너무해!!
72 : 익명의 마츠씨
됐고 빨리 말해!
73 : 익명의 마츠씨
말해라!
74 : 익명의 마츠씨
말해라!
75 : 익명의 마츠씨
말해라!
76 : 붉은 장남
아 정말!! 무슨 일이 생겨도 난 모른다!!
너희들 차남의 마지막 연극, 기억나?
77 : 초록 삼남
오페라의 유령
78 : 핑크 육남
팬텀역이었지
79 : 보라 사남
....아 생각났다 형들이 엄청 싸웠던 그 연극 말이지?
80 : 노란 오남
형이 얼굴 태우려고 했던 그 연극?
81 : 초록 삼남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억났다아-!!!
82 : 익명의 마츠씨
에, 잠깐, 얼굴을 태우려고 하다니?
83 : 익명의 마츠씨
차남이, 스스로!?
84 : 익명의 마츠씨
이게 무슨 소리야!?
85 : 익명의 마츠씨
납득이 안 가는데!! 설명 좀!
86 : 붉은 장남
긴 이야기니까 잘 들어
차남은 연극부였고, 고교 마지막 연극이 오페라 유령이었어
앞서 말했듯이 차남은 유령인 팬텀역이었고.
녀석은 평소에도 역에 몰입하는 타입이었는데....이번 연극에서 녀석은 완벽한 팬텀이 될 수 없었어
당연한 거지. 처지가 완전히 달랐으니까.
하지만 녀석은 그걸 납득하지 못했어
결국 차남은 자신을 팬텀으로 만들기로 했고, 얼굴에 불을 붙여 화상을 입으려 했다는 얘기
87 : 초록 삼남
나는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어
차남이 라이터를 얼굴에 갖다대려는 순간 나랑 장남이 학교에서 돌아왔고,
그 뒤는 완전히 아비규환이었지
장남 [차남....너 뭐하는 거야]
삼남 [그 라이터로 뭘 하려고]
차남 [말리지 마라, 나는 팬텀이 될 거다]
[팬텀이 되지 않으면 연기할 수 없다!!]
장남 [너!! 대체 무슨 생각이야!!]
장남이 차남에게 달려든 탓에 차남은 라이터를 놓쳤어
차남이 달려가 라이터를 줍기 전에 라이터를 발로 차버린 장남이 내게 소리쳤어
장남 [야!! 멍하니 있지 말고 좀 도우라고!! 이 녀석 힘이 장난 아니야!]
나도 차남에게 달려들었어. 얼마 안 있어 동생들이 모두 돌아왔고, 전원이 합세해서 차남을 꽉 붙들었어.
차남과 장남 빼고는 다들 엉엉 울었지.....동생을 울리다니 용서 못해
88 : 익명의 마츠씨
오.......그보다 마지막 뭐야
89 : 익명의 마츠씨
삼남도 브라콤이잖아ㅋㅋㅋㅋ
90 : 익명의 마츠씨
지금 이 타이밍에 그런 말을ㅋㅋㅋㅋ역으로 안심했어 브라콤ㅋㅋㅋ
91 : 핑크 육남
장남형도 반쯤 울먹였다고!
결국엔 다들 설득시켜서 말릴 수 있었어
떠올리기도 싫은 사건이야...
92 : 노란 오남
그런데 이게 이 일이랑 관련이 있어?
93 : 붉은 장남
....그 무렵에 나 고백 받았었잖아. 뭐~ 난 카리스마 레전드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튼, 그때 내가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거절했어
차남이 걱정돼서 다른 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거든
아마도 내 성격에 솔직하게 다 말했을 거 같아. 그래서 차남이 미움을 사게 된 걸지도 몰라
난 범인이 그 여자라고 생각도 못해서, 바보같이 여태 계속 범인이 누군지 찾고 있었어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었는데 말이야
그 일이 있은 후, 차남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어. 우연히도 그때 내가 차남을 발견했고, 그 여자가 계단 위에서 노려보고 있는 걸 보고, 그 여자 짓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챘지.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그 여자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었어.
다행히도 차남은 그렇게 크게 다치진 않았어. 하지만 그 사건으로 그 여자는 학교에도, 마을에서도 있을 수 없게 됐고 그 뒤에 그 여자가 어떻게 됐는지는 나도 몰라
94 : 익명의 마츠씨
잠깐만, 그럼 설마
95 : 익명의 마츠씨
그 여자가....?
96 : 익명의 마츠씨
7인의 미사키가 되어 차남을 데리러 온 거야?
97 : 핑크 육남
뭐야 그게..말도 안돼
98 : 초록 삼남
역원한이잖아..!!
99 : 보라 사남
고작 그것 때문에 차남의 목숨이 위험해지게 된 거야..!?
100 : 붉은 장남
아니, 내탓이야
좀 더 제대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앗, 100번 겟!! Fooooooooooo!!
101 : 익명의 마츠씨
동생이 걱정스런 순간에 브라콤이 딴 생각할 겨를이 있겠냐
넌 잘못없어
>>100 100번 뺏겼네..분하다
102 : 익명의 마츠씨
>>100 장남...
아니 좀ㅋㅋㅋㅋㅋㅋㅋ
103 : 익명의 마츠씨
그런 거 보고할 필요 없다고ㅋㅋㅋㅋ
104 : 익명의 마츠씨
이봐ㅋㅋㅋㅋㅋ진지하게 하라고ㅋㅋ
105 :
용서못해 죽어
106 : 익명의 마츠씨
107 : 익명의 마츠씨
108 : 익명의 마츠씨
109 : 익명의 마츠씨
110 : 익명의 마츠씨
불쌍하게도 원한만 가득하구나
111 : 핑크 육남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 짙은 피냄새도 나
도망가야 되는데...차남형이 가위에 눌린 것 같아
약속대로 등유스레 가져왔습니당 :D
등유스레는 5편 단위로 제목이 바뀌는 것 같으니
제목이 다른 게 올라오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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