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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ッテンガール 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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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안녕하심까, 이치마츠임다-






최종화......구나


지금까지 봐 준 사람도, 이 글을 처음 보는 사람도 고마워.





이렇게까지 길게 연재하다니, 놀랬어.




나, 사랑받고 있는 걸까나-....






형들도, 동생들도. 나한테는 소중한 보물이야.



평생, 떨어지고 싶지 않아........



형제들과 지금 이대로의 연을 유지한 채, 죽고 싶어.






아아, 걱정하지 마


빨리 죽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그치만, 지금 행복하고.....죽어버리기엔 아깝잖아?








아, 맞아.



レジ打ちの子, 작가 아니냐고 물어보던데. 정답이야.


설마 걸릴 거라고 생각 못했다면서, 엄청 웃더라.



태그에, '나입니다',라고도 적혀 있었지.





작가, 잘됐네- 동료 있구나. 외톨이에서 벗어난 거 축하해



어차피, 현실에는 친구없잖아? 힘내서 열심히 하라고-









이번편은 내가 이야기를 진행하니까, 잘 부탁해.





저번편도 코멘트, 태그, 평가 고마워.


이번편도 해준다며 기쁠...거야?






그럼, 본편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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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6년 들어 첫 날.


흔히 말하는 설날이다.




하긴, 이미 오세치도 먹고 느긋하게 쉬고 있지만....





엄마가, [세뱃돈은 없단다. 직접 벌어서 쓰럼, 니트틀아] 라고 해버려서,

모두의 분위기가 어두운 상황이야.





[나는 별로 필요 없었는데]





에스퍼 냥코를 쓰다듬으며 그렇게 말했다.





[어째서냐고-!! 랄까, 뭐냐고!! '보쿠'라니!!]




오소마츠형이 어째서인지 화를 낸다.


[보쿠]라고 말하기 시작한 건 쥬시마츠에게 [보쿠라고 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돼]라고 듣게 된 이후부터다.



이젠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모두랑 같이 있다면, 그걸로도 좋은 걸.....]





그 순간, 나 이외의 전원이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이치마츠형.....나 행복해서 죽어버려....]


[토도마츠!!? 잠ㄲ, 일어나...!!?]



[이치마츠....!!!반칙이라고, my angel...!]


[괜찮아 보이네, 힘내-]



[너 갑자기 그런 귀여운 말 하지 말라고!!죽을 것 같아!!]


[쵸로마츠형!! 난 귀엽지 않으니까...!]



[이치마츠혀-엉!!!쩌러어어어!!귀여워어-!!!]


[쥬시마츠, 피가 더 쩌니까....]



[하아....귀여워, 완전 귀여워, 진심 귀여워어]


[읏, 하아!? 그니까 귀엽지 않다고!!!]





여러가지로 츳코미하고 싶은 게 많지만, 이정도로 해둘까.


걱정했는데....괜찮아 보이고-..






드디어 일어난 오소마츠형의 놀라운 한마디.




[저기, 우리....일할래?]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오소마츠형한테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모두 경악했다.





[뭐냐고-, 그렇게 놀랄 것 까지는 아니잖아-?]


[아니, 완전 경악스러운 일이거든!!? 뭔가 있었어!!?]





쵸로마츠형이 재빨리 츳코미를 건다.


역시, 츳코미 역할! 이제 그건 쵸로마츠형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뭐, 확실히 이제 슬슬 아르바이트라도 하지 않으면...]




토도마츠가 한숨을 쉬며 그렇게 말했다.






내가 타우X 워크를 탁자에 펼치자, 모두가 엉금엉금 다가와 보기 시작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뭐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보다, 진짜로 하는 건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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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마츠에게 스타벅스 아르바이트를 권하자, 트라우마가 있으니 기각, 이라고 말했다.





카페 등의 접객업이 나열되어 있는 가운데, 

확실히 토도마츠가 좋아할 것 같은 화려한 인테리어의 쇼핑 센터에 있는 양복매장.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라 그곳을 권하자, 선뜻 마음에 든 듯한 표정으로 거기로 하겠다고 했다.


남성 옷 전문점이였지만, 굉장히 화려한 분위기였다.



이런 곳도 있구나....








다음은 카라마츠형과 쥬시마츠.




체력이 좋은 두 사람이라면 막노동 같은 게 좋지 않을까, 라며 책장을 넘긴다.



공사 해보고 싶네-!! 라고 쥬시마츠가 그렇게 말했지만, 위험할 것 같은 공사는 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안전한 것을 찾는다.





그러던 중, 문득 도장의 일이 눈에 띈다.


그곳에 쓰여있는 것은 도장의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제품 따위를 나르는 일을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





[이거, 어때?]


[헤에, 도장인가아-! 해보고싶어!! 재밌을 것 같고!!]


[괜찮지 않나, 나도 찬성이다]


[그럼, 결정이네-]




쵸로마츠형이 사각사각, 깔끔한 글씨로 모두의 알바 정보를 적는다.







다음은 쵸로마츠형.




아까도 말했지만, 글씨가 깔끔하고 자료를 만드는 것도 잘하니까, 그런 걸 관련해서 찾아보자.


허드렛일이라도 괜찮으려나, 해서 그것도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러자, 한 식품업체의 공장 아르바이트가 있었다.


그 업체를 어필할 수 있는 포스터나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이다.


제대로 정직원이 옆에서 가르쳐주는 모양이다.






[이런것도 괜찮지 않아?]


[.......아-, 괜찮네. 아아, 겨우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 찾았네!]


[계속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의미 없거든요]


[윽....응, 힘낼게]




그것도 종이에 적어두고, 다시 책장을 넘겼다.







다음은 오소마츠형이다.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싶다고 시끄럽게 굴어서, 집 근처의 편의점을 찾는다.




몇몇개의 후보가 나왔다. 모두 유명한 점포니까 걱정은 없어 보였다.




[제일 가까운 곳이 좋아! 편하고-....]


[그럼, 세X일레X이네]


[좋았어어-, 결정-!!!]




비교적 빨리 정해졌다. 쵸로마츠형이 다 적은 걸 확인하고 페이지를 다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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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치마츠형은 어쩔 거야?]




토도마츠의 말에 깜짝 놀란다.



솔직히, 이것저것 봤지만 이렇다 싶은 일은 찾을 수 없었다.


제멋대로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오소마츠형이 아!!!라고 외친다.


즉각 닥쳐!!! 라고 쵸로마츠형이 츳코미를 날렸다.




[이치마츠으, 너 고양이 좋아하잖아- 애완 동물가게 같은 건 어때?]




아니, 딱히 동물 전부를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말야...


그러자, 다음은 토도마츠가, 아!!! 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치마츠형!! 고양이 카페같은 건 어때?]





고양이 카페.....? 들어본 적 없는 단어에 당황한다.





[아아, 평범한 카페인데 고양이가 엄청 많은 그거 말이지?]




쵸로마츠형의 말에, 맞아맞아, 라고 토도마츠가 반응했다.






[고양이가, 잔뜩.....?]





그 말에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응! 싫다면 다시 다른 거 찾으면 되고, 일단 가서 볼래?]




토도마츠의 말에 그렇게 결정하기로 했다.





[.....응, 그렇게 할게. 고마워]




그렇게 말하며, 살짝 웃었다.






아주 잠깐의 미소도 놓치지 않고, 토도마츠가 굉장한 속도로 폰을 꺼내 나를 찍었다.


모두는 왜인지 얼어있다. 몇초 후, 금방 돌아오긴 했지만...






[뭐어, 어째저째 모두의 아르바이트 장소는 정했다고 쳐도, 면접이 남았잖아!!?]




오소마츠형이 말했다.



살짝 걱정이지만, 아마 괜찮을 거다.






그럴게, 다들 상냥하고 착실한 형제들이니까!






[열심히 하자. 나도, 열심히 할게]




그렇게 말하자, 나도!!!하로 쥬시마츠가 외쳤다.


그것에 이어서, 카라마츠형, 오소마츠형, 토도마츠, 쵸로마츠형도 외쳤다.





[그럼, 아르바이트 완전히 결정 되길 바라자고~!]


[[[[[[힘내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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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이치마츠를 어리광 부리게 만드는 이야기, 끝났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앗, 작가입니다!!!





다음 시리즈는, [이치마츠의 아르바이트를 응원하다] 입니다.






에???이번 타이틀과 닮았다구요??


그야, 계속되는 새로운 시리즈거든요!!!!!!





끝나버려서 슬퍼하시던 분들!!!


안심하세요, 계속됩니다!





이치마츠는 고양이 카페에서 무사히 일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제가 다 걱정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힘내서 적을테니, 다음 시리즈도 잘 부탁드립니다!!!





중간부터 봐도 괜찮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죄송합니다!!







코멘트도 잘 부탁드립니다!!


태그.......달아도 되냐구요!!? 당연히 됩니다!!!!




평가도 부탁 드립니다!!! 최종화니까요, 일단은!!


부탁드립니다!!!!!!










변변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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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최종화네요!! '▽'/


변변찮은 번역이였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에....시리즈가 또 있다구요....'ㅂ'....?



그렇다니까, 이것도 다음에 시간나면 가져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은 만화로 가져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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